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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 알고 계셨나요?

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 알고 계셨나요?

요즘 영상 플랫폼만 열면 초록빛 한가득인 한 그릇이 정말 자주 보이죠. 따끈한 밥 위에 노른자가 동그랗게 올라가고, 그 옆으로 반짝이는 초록 잎이 수북하게 쌓인 모습이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바로 정호영 셰프가 유행시킨 봄동 겉절이 비빔밥이에요. 복잡한 도마 작업도 거의 없고, 절이는 과정도 없이 양념장 하나로 겉절이도 만들고 비빔밥까지 이어 갈 수 있어서 바쁜 집밥러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네요.

봄동과 봄동 겉절이 비빔밥이 사랑받는 이유

봄동은 겨울 끝과 봄 사이에 나오는 배추라 잎이 납작하고 꽃처럼 퍼져 있어요. 속이 꽉 찬 김장용 배추보다 잎이 부드럽고 달큰해서 생으로 먹어도 거슬리는 맛이 적습니다. 그래서 살짝만 무쳐도 바로 밥이랑 비벼 먹기 좋지요. 특히 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이 화제가 된 건, 재료가 단순한데도 맛이 꽤 깊어서예요. 봄동 한 봉지에 고춧가루, 매실청, 설탕, 멸치액젓, 참치액,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봄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한입 크기로 썬 뒤, 따로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장과 버무리면 아삭한 겉절이가 완성돼요. 이 겉절이를 밥 위에 듬뿍 올리고 계란후라이만 얹어도 한 끼 식사가 되니, 퇴근 후에도 정말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정호영 만능 양념으로 완성하는 봄동 겉절이 비빔밥

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의 핵심은 만능 양념장 비율에 있어요. 고춧가루 3, 매실청 2, 설탕 1, 멸치액젓 2, 참치액 1, 다진 마늘 1, 참기름 1 큰술 비율이 기본 틀입니다. 이 정도만 맞춰도 새콤달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나요. 모든 양념을 볼에 먼저 섞어 가루가 완전히 풀리게 만들어야 봄동에 뭉치지 않고 잘 스며듭니다. 손질한 봄동을 볼에 넣고 양념을 부은 다음, 위아래로 가볍게 섞어 주듯 버무리면 양념이 잎 사이사이에 고루 들어가요. 너무 오래 치대면 숨이 확 죽어 질척해지니, 20초 정도만 살살 섞어 주는 게 좋습니다. 완성된 겉절이는 바로 맛을 봤을 때 살짝 짭조름해야 밥에 올렸을 때 간이 딱 맞아요. 여기에 반숙 계란과 참기름을 한 바퀴 더 둘러 비비면, 양념장 맛이 밥에 퍼지면서 집에서도 식당 못지않은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더 맛있고 편하게 즐기는 팁

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자주 해 먹고 싶다면, 양념장을 넉넉히 만들어 작은 병에 담아 냉장고에 두면 좋아요. 2~3일 안에만 먹을 양만 만들어 두면 맛이 변하지 않고 언제든 바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밥은 너무 질게 짓기보다 약간 고슬고슬한 편이 비볐을 때 식감이 좋고, 봄동의 아삭함도 더 잘 살아나요. 고기를 곁들이고 싶다면 두껍게 구운 삼겹살이나 목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함께 비벼 보세요. 양념장에 액젓이 들어가 있어서 기름진 맛을 잘 잡아주고, 겉절이의 새콤함이 고기 느끼함도 줄여 줍니다. 냉이나 달래 같은 다른 봄나물을 조금 썰어 섞으면 향이 훨씬 풍부해져서, 한 그릇 안에서 봄 제철 맛을 제대로 느끼게 돼요. 아이와 함께 먹을 때는 고춧가루 양을 줄이고 매실청이나 설탕 비율을 조금 늘려서 순한 버전으로 만들면 가족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호영 봄동 겉절이 비빔밥은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한 그릇이지만, 봄동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 만능 양념장의 감칠맛 덕분에 꽤 완성도 높은 집밥이 됩니다. 절이는 과정이 필요 없고 양념 하나로 겉절이와 비빔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부담이 적어요. 제철에 잘 자란 봄동을 골라 이 레시피로 즐기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봄의 맛을 담은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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