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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카페 5곳 지금 주목받는 이유

포항 가볼만한 카페 5곳 지금 주목받는 이유

포항 바다는 예전에도 유명했지만, 요즘처럼 사람들이 몰린 적은 드물었어요.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해맞이 같은 새 여행지가 알려지면서, 바다와 바로 이어지는 감성 좋은 카페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네요. 이제는 카페를 보려고 포항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고, 바다 풍경을 어떻게 담아내는지에 따라 가게 인기도가 갈리기도 해요. 거대한 창으로 동해를 통째로 보여 주거나, 독특한 건물과 사진 찍기 좋은 자리로 눈길을 잡아끄는 곳들이 특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포항 카페 특유의 넉넉한 주차장과 넓은 좌석, 그리고 바다 산책로가 함께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하루 여행 코스를 짜기도 한결 편해졌어요.

러블랑, 동해를 통째로 담은 포항 카페

러블랑은 포항 카페 가운데서 오션뷰를 가장 잘 살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해요. 지하부터 옥상까지 층이 여러 개라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특히 루프탑에서는 파도 소리와 바람까지 그대로 느껴져요. 모든 빵을 천연발효종으로 당일 굽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향이 진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에요. 바닷가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연결돼 있어서, 커피를 마시다 걷고 싶을 때 금방 모래사장으로 나갈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네요. 새해 첫날에는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꽉 차는 포항 카페라서, 해가 떠오르는 시간대에 맞춰 방문 계획을 잡는 분들이 특히 많습니다.

어스피스 커피와 아우로라, 감성 사진이 잘 나오는 곳

호미곶 근처 어스피스 커피는 건물 모양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포항 카페예요. 흰색을 기본으로 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큰 창을 많이 써서, 실내에 앉아 있어도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든다고들 해요. 3층에는 세 면이 유리로 된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예요. 주변 시야를 가릴 만한 건물이 없어 해가 지는 시간대에는 하늘 색이 유리창에 고스란히 비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멋지게 나오네요. 최근에 문을 연 아우로라는 송라면 바다 앞에 자리한 신상 포항 카페로, 오픈하자마자 줄이 생길 만큼 화제가 됐어요.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빛이 부드럽게 퍼져서 인물 사진이 잘 나오고,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배경이 어수선하지 않아요. 부산이나 대구에서 일부러 차를 몰고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상태라, 주말에는 대기 시간을 조금 감안해야 합니다.

케이프라운지와 오브레멘, 놀 거리 많은 포항 카페

케이프라운지는 구룡포 근처에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항 카페예요. 가운데 자리한 커다란 수영장을 중심으로 좌석과 건물이 둘러싸인 구조라서, 마치 멀리 떠나온 리조트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물빛과 하늘빛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이 정말 잘 나오고, 데이트나 기념일에 찾는 커플이 많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쪽 오브레멘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포항 카페인데, 실내에 커다란 회전목마가 설치돼 있어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와도 심심할 틈이 없고, 밤에는 조명이 켜진 회전목마와 영일대 야경이 함께 어울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요. 건물 규모가 꽤 크고 층고도 높아서 답답함이 적고, 영일대 해상누각 근처라 야경 산책과 함께 일정으로 묶기 쉽다는 점도 돋보이네요.

요즘 포항 카페들은 거대한 창과 색다른 건물, 바다와 바로 이어지는 길 덕분에 여행 코스의 중심에 서게 됐어요. 러블랑, 어스피스 커피, 아우로라, 케이프라운지, 오브레멘은 모두 다른 스타일로 바다 풍경을 담으면서도 넓은 공간과 편한 자리,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네요. 포항을 찾는 날에는 어디를 먼저 갈지 취향에 맞게 골라 보면서, 시간대에 따라 바다 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천천히 즐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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