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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마사지바 4종 비교

러쉬 마사지바 4종 비교

러쉬마사지바는 샤워 후 바디로션 대신 손에 쥐고 문지르면 체온에 맞춰 살살 녹아내리는 고체 오일 바다. 러쉬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러쉬 명동점에서 직접 골라 온 제품들만 써 보며 취향을 나눠 봤다. 올데이프로젝트 영서가 내돈내산으로 샀다가 품절돼서 다시는 못 구한 향도 있어서, 틴케이스에 따로 넣어 들고 다니며 아끼는 중이다.

시원한 근육 이완, 위키 매직 머슬즈

러쉬마사지바 중 위키 매직 머슬즈는 표면에 동그란 돌기와 팥알이 콕 박혀 있어 살에 대는 순간 묵직하게 눌러주는 느낌이 난다. 시나몬과 페퍼민트가 들어 있어 파스 바른 것처럼 알싸한데, 막 샤워하고 종아리나 어깨에 문지르면 운동 후에 쌓인 뻐근함이 서서히 풀리는 기분을 준다. 플라스틱 통 대신 전용 틴케이스에 넣어 두면 먼지가 덜 붙고, 일하다가 목이랑 어깨가 뭉친 날에는 틴에서 꺼내 목 근육과 승모근에 몇 번 쓱쓱 바르고 괄사로 한 번 더 밀어 준다. 그러면 민트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따로 바디미스트를 뿌리지 않아도 상쾌한 향이 따라온다. 아래 사진처럼 둥근 돌기가 있는 초록빛 바가 바로 이 친구다.

데일리 보습용, 테라피와 슬립

테라피는 네롤리와 라벤더가 들어간 러쉬마사지바 기본형이라 부드러운 버터가 피부 온도에 바로 녹아 난다. 향이 강하지 않아 아침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고, 건조한 팔과 다리에 여러 번 쓸어 주면 로션을 여러 겹 바른 것처럼 촉촉함이 오래간다. 슬립은 슬리피 라인의 달달한 라벤더 향을 그대로 담고 있어 밤 샤워 후에 자주 손이 간다. 일랑일랑이 섞여서 마치 따뜻한 보랏빛 우유 냄새를 맡는 느낌이라 긴장된 날에 허벅지와 종아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면 몸이 누워 있는 상태로 스르륵 풀린다. 두 제품 모두 표면에 꽃무늬가 새겨져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래 사진에서 꽃무늬 두 개가 테라피와 슬립이다.

향수 대신 쓰는 섹스 밤과 보관 팁

섹스 밤은 자스민과 일랑일랑, 클라리 세이지가 섞인 러쉬마사지바로, 한 번만 써도 장미 향수 뿌린 것처럼 풍성한 꽃향기가 따라온다. 러쉬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테스트해 보고 바로 집어 왔는데, 올데이프로젝트 영서가 썼다고 입소문이 돌면서 온라인에서는 품절이라 매장에서만 겨우 구했다. 출근 전 목 뒤와 손목에 살짝 바르고 나가면 향수 대신이 되고, 가방 속 틴케이스에 넣어 다니다가 오후에 피곤할 때 관자놀이나 목 옆에 살짝 문지르면 향이 다시 살아난다. 러쉬 틴케이스는 아래 사진처럼 딱 바 하나가 들어가는 크기라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책상 서랍에 넣어두어도 향이 과하게 새지 않는다. 네 가지 바를 한 번에 모아 두면 이렇게 귀엽게 정리된다.

네 가지 러쉬마사지바는 모두 체온에 녹는 버터 베이스지만 향과 쓰임이 확실히 다르다. 위키 매직 머슬즈는 근육을 시원하게 풀고, 테라피와 슬립은 일상 보습과 휴식에, 섹스 밤은 향수처럼 향을 오래 남기는 용도로 잘 맞는다. 전용 틴케이스에 넣어 두면 보관이 편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목과 어깨, 다리에 문지르며 그날 기분에 맞는 향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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