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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드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 생얼물립, 픽키, 테니, 모보 센즈 발색

오아드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 생얼물립, 픽키, 테니, 모보 센즈 발색

요즘 다시 물처럼 촉촉한 립이 유행하면서 생얼물립 찾는 분들 정말 많아졌죠. 저는 입술이 잘 트는 편이라 매트 립은 손이 잘 안 가서, 가볍게 바르고 쓱 나가기 좋은 제품만 찾게 되는데요. 그러다 궁금해서 직접 사 본 게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였어요. 물 제형이랑 하얀 파우더가 눈에 보이게 분리돼 있어서 그냥 보기만 해도 신기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진짜 요즘 감성 MLBB 생얼물립 느낌을 딱 살려줘서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흔들어서 쓰는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 첫인상

오아드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는 말 그대로 워터틴트에 파우더를 섞어 쓰는 타입이라 사용 전 5회 이상 꼭 흔들어줘야 해요. 그냥 두면 아래에 하얀 파우더가 가라앉아 있는데 섞고 나면 물이 살짝 우윳빛으로 변하면서 컬러가 부드럽게 풀어지더라고요. 바를 땐 진짜 물처럼 촉촉하게 스르륵 미끄러지는데, 1분 정도 지나면 겉은 보송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남아 있어서 마스크 안쪽에 덜 묻는 편이에요. 워터틴트라 무게감이 거의 없어서 생얼물립 연출할 때 입술에 뭔가 올려둔 느낌이 싫었던 분들께 특히 편할 것 같아요.

픽키·테니·모보·센즈, 네 컬러 생얼물립 발색 비교

제가 써본 컬러는 02 픽키, 03 테니, 05 모보, 06 센즈 이렇게 네 가지예요. 02 픽키는 뽀얀 베리 핑크라서 쿨톤 분들 생얼물립로 딱이에요. 많이 흔들수록 파우더가 섞이면서 살짝 우윳빛이 올라와서 입술만 살짝 톤업된 느낌이 나요. 03 테니는 코랄 쪽인데 형광기가 거의 없어서 웜톤 데일리 MLBB 워터틴트 느낌으로 쓰기 좋았고요. 05 모보는 올리브영 단독 컬러인데 차분한 그레이프 모브라 분위기 내고 싶을 때 한두 번 더 레이어링해서 바르면 얼굴 선이 또렷해 보이더라고요. 06 센즈는 뉴트럴 로즈에 라즈베리 한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라 톤 상관 없이 무난한 생얼물립로 추천하고 싶어요. 네 컬러 모두 착색이 기승전 쨍한 핑크가 아니라 본래 컬러 분위기 그대로 남아서 워터틴트 싫어하던 분들도 덜 부담스럽게 느끼실 것 같아요.

지속력·사용 팁·생얼물립 활용법

워터틴트 치고는 밀착력이 꽤 좋은 편이라 밥을 한 번 먹고 나도 안쪽에 은은하게 색이 남았어요. 다만 파우더가 섞여 세미매트하게 마무리되다 보니 입술이 아주 건조한 날에는 기초를 듬뿍 해두고 바르는 게 좋아요. 저는 립밤을 얇게 바른 뒤 티슈로 한 번 눌러 준 다음 오아드 틴트를 올리면 각질도 덜 보이고 더 예쁘게 고정됐어요. 픽키나 테니는 한 번만 얇게 바르면 진짜 아무것도 안 한 듯한 생얼물립, 두세 번 레이어링하면 살짝 메이크업한 듯한 MLBB 느낌이라 상황에 따라 조절하기 좋았고요. 모보랑 센즈는 가을 겨울에 톤 다운 메이크업할 때 워터틴트 특유의 맑음 덕분에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집 앞 카페 갈 때는 테니, 중요한 날에는 모보+센즈를 살짝 섞어 바르면 제 입술 색 같은데 훨씬 예쁜 생얼물립 느낌이 나서 요 조합을 제일 자주 쓰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오아드 파우더 믹싱 워터틴트는 물 틴트의 가벼움은 살리면서도 파우더 덕분에 경계가 흐려져 입술이 맨살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강점이에요. 과한 글로우나 두꺼운 발색이 싫고, 맑게 비치는 워터틴트로 생얼물립·MLBB 연출을 하고 싶다면 네 컬러 중 피부 톤에 맞게 한두 개 정도는 충분히 데일리로 잘 쓰실 것 같아요. 워터틴트가 늘 어착핑 때문에 망설여졌다면, 이 제품은 적어도 그 걱정은 덜어줘서 저는 재구매 의사까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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