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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지금 꼭 알아야 할 것

관악산 등산코스 지금 꼭 알아야 할 것

집에서 창밖만 보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땀 한 번 흘려보고 싶어서 관악산 등산코스를 알아보다가, 결국 사당역과 서울대 코스를 묶는 원웨이로 다녀왔어요. 도심에서 전철만 타고 금방 닿는 산인데도 암릉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살짝 긴장되더라고요. 특히 겨울 끝자락이라 아이젠을 챙길까 말까, 어느 코스를 타야 덜 후회할까 며칠을 고민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사당역에서 능선을 타고 연주대까지 오른 뒤, 서울대 공대 쪽으로 내려오는 조합이 저한테는 가장 알찬 관악산 등산코스였습니다.

사당역 출발 관악산 등산코스 첫 느낌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관음사 방향으로 15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산길이 시작돼요. 초반에는 동네 언덕 느낌이라 가볍게 몸 푸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는데, 관음사 지나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바위 구간이 늘어납니다. 암반을 손으로 짚고 올라가는 짧은 구간이 몇 번 나와서 장갑과 접지력 좋은 등산화는 필수라고 느꼈어요. 이 관악산 등산코스는 편도 기준 연주대까지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중간에 국기봉과 전망대에서 쉬어가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펼쳐져서 힘든 걸 조금 잊게 해줘요. 사당 방향에는 별도 매표소나 입장 시간 제한은 없고, 해 떠 있을 때만 들어가면 됩니다.

연주대 정상, 암릉과 뷰가 다 하는 구간

관음사 전망대 지나 연주대까지 이어지는 길이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예요. 철계단과 짧은 암릉이 이어지지만 난이도는 중급 정도라 천천히 가면 괜찮았습니다. 연주대 정상은 해발 약 629m인데, 날이 맑으면 한강과 남산타워, 여의도까지 다 보여서 왜 관악산 등산코스 중 사당 능선이 뷰 맛집인지 바로 이해돼요. 정상 근처 연주암 쪽에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이 하나 있어서 여기서 마지막으로 정비하고 내려가는 게 좋아요. 주말 점심 전후에는 연주대 주변이 꽤 붐벼서, 여유 있게 구경하고 싶다면 아침 8~9시 사이 도착하는 일찍 산행을 추천합니다.

서울대 공대 하산 코스와 주차·대중교통 팁

하산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관악산 등산코스를 탔어요. 오를 때보다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돼 있어서 무릎에 부담이 적었고, 연주대에서 서울대까지 1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이 코스는 해발 약 250m 지점에서 시작·끝나는 셈이라, 서울대에서만 왕복하면 초보자 기준 2시간 정도로도 충분히 연주대를 다녀올 수 있겠더라고요. 자차를 가져온다면 관악산공원 주차장이나 서울대 주변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주말에는 아침 9시 이후면 거의 만차라서 저는 그냥 지하철과 버스 조합으로 이동하는 게 더 편했어요.

사당에서 올라 서울대 쪽으로 내려오는 동선이 생각보다 체력 배분이 잘 돼서 만족스러웠고, 관악산 등산코스 중 암릉 맛과 야경, 시내 뷰를 한 번에 즐기기 좋았어요. 다음에는 과천향교 코스로 계곡 따라 천천히 오르고 싶을 만큼, 재방문 의사는 확실히 생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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