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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 삼정타워 팝업] 타코사운즈클럽 팝업스토어

[부산 서면 | 삼정타워 팝업] 타코사운즈클럽 팝업스토어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타코사운즈클럽 팝업이 열렸다는 소식을 보고, 치미창가 좋아하는 친구랑 평일 점심에 맞춰 바로 다녀왔어요. 광안리까지 가기엔 늘 귀찮았는데, 서면 한가운데서 그 메뉴를 만난다고 하니 괜히 기대가 커지더라고요.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줄이 길지 않아서 마음은 여유롭고, 과연 그렇게까지 난리일 맛일까 궁금한 설렘 반 의심 반으로 올라갔어요.

부산 서면 삼정타워 5층, 생각보다 여유 있었던 웨이팅

부산 서면 삼정타워 5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팝업 부스가 바로 보여서 찾기는 정말 쉬웠어요. 팝업 기간은 1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고, 영업시간은 매일 11시에 오픈해서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고 해요. 저는 부산 서면 타코사운즈클럽 웨이팅이 길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평일 1시쯤이라 그런지 앞에 3팀 정도만 있어서 10분도 안 돼 주문까지 끝났어요. 삼정타워 팝업스토어답게 포장, 매장 식사 둘 다 가능했고, 자리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치미창가 한 개로 둘이 배부른 조합, 소스가 살려준 맛

메뉴는 치미창가, 불닭 치미창가, 대왕 치미창가가 있었는데 처음이라 기본 치미창가로 골랐어요. 가격은 한 개에 14800원이었고, 2명이서 나눠 먹을 예정이라 소스는 화이트갈릭과 치폴레 두 가지를 추가했어요. 일단 부산 서면 삼정타워 팝업답게 치미창가 크기가 꽤 큼직해서 반씩 잘라 들고 먹기 딱 좋았어요. 한 입 베어 물면 튀김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밥이랑 고기, 치즈가 꽉 찬 느낌이라 확실히 한 끼 식사로는 든든했어요. 맛 자체는 무난하게 맛있는 멕시칸 느낌인데, 솔직히 SNS에서 본 것만큼 충격적인 맛은 아니었고 “어, 생각보다 평범한데?” 하는 정도였어요. 대신 소스가 진짜 중요했어요. 화이트갈릭은 꾸덕한 치즈랑 잘 어울려서 담백하게 만들어주고, 치폴레는 살짝 매콤하면서 튀김의 느끼함을 눌러줘서 두 소스를 번갈아 찍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서면 팝업스토어 중에 양으로는 진짜 만족스러운 편이라, 친구랑 둘이 반 개씩 먹고도 포만감이 꽤 오래 갔어요.

한 명당 반 개 추천, 느끼함에는 소스 필수였던 부산 서면 이벤트

먹으면서 느낀 건, 이건 2명이서 한 개 나눠 먹는 게 딱이라는 점이었어요. 친구는 치즈 듬뿍인 걸 좋아해서 반 개 넘게도 거뜬히 먹었는데, 저는 반 개 먹고 나니 치즈와 튀김 조합이 조금 물리기 시작했어요. 한 사람이 한 개를 다 먹으면 마지막 몇 입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부산 서면 삼정타워 팝업은 셀프 코너에 앞접시랑 물티슈, 비닐장갑까지 잘 준비돼 있어서 먹기 편했고, 다 먹고 나면 직접 정리하는 시스템이라 가벼운 푸드코트 느낌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맛은 평범하지만 양과 분위기, 그리고 서면 한복판에서 치미창가를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고, 부산 서면 이벤트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경험해볼 만한 팝업이었어요.

큰 감동까지는 아니었지만 친구랑 수다 떨며 한 개 나눠 먹기엔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고, 부산 서면 삼정타워 들를 일이 있다면 대왕 치미창가랑 다른 소스도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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