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라 온 사라다빵 때문에 울산까지 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빵천동에서만 먹을 수 있던 동양사라다가 울산 삼산동에 첫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에서 올라 온 빵맛이 그대로일지 너무 궁금해서 가오픈 날 바로 들렸습니다. 업스퀘어 주차장 맞은편 골목으로만 가면 붉은 간판이 딱 보이는데, 문 열기 전부터 줄이 살짝 생겨서 괜히 더 두근거리더라고요. 부산에서 올라 온 단골 손님도 많아 보였고, 저처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서 있는 표정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올라 온 빵집, 울산 삼산동에 착륙
동양사라다 울산삼산점은 울산 남구 삼산동 1570-7 107호, 업스퀘어 주차장 입구 반대편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라 늦으면 빵이 거의 없다고 해서 10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하지만, 레트로 간판이랑 쇼케이스가 부산에서 올라 온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에요.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서 주말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 해요. 전용 주차장은 협소해서 근처 삼산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왔는데, 빵 한 봉지 들고 나오는 사람들 보니 이미 삼산동 핫플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쇼케이스 가득 사라다빵, 부산에서 올라 온 추억 맛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쇼케이스 앞에 쫙 붙었는데, 줄이 빠르게 움직여서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시그니처인 동양사라다랑 계란 사라다, 감자 사라다를 기본으로 담고, 궁금했던 옛날 햄버거까지 골랐습니다. 가격은 개당 2천~3천 원대라서 부산에서 올라 온 빵집 치고 부담 없었고, 3개 묶으면 만 원 정도로 할인도 해줬어요. 1인당 사라다 6개, 햄버거 2개 정도로 제한이 있었는데, 가오픈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빵 껍질에 케요네즈 듬뿍 올린 양배추가 꽉 차 있어서 한입 베어 물자마자 왜 남천동 빵천동에서 줄 서는지 바로 이해됐어요.
겉바속촉 식감과 삼산동 핫플 느낌나는 레트로 감성
동양사라다는 24시간 저온 숙성한 빵을 계란물과 빵가루에 입혀 튀긴다고 하는데, 겉은 진짜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살아 있어서 기름진 느낌이 덜했어요. 부산에서 올라 온 레시피라 그런지 양배추 채가 정말 가늘고 아 crunch 소리가 날 정도로 신선했네요. 케요네즈 소스가 달지 않고 살짝 새콤해서 물리지 않아서 2개는 그냥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계란 사라다는 속이 꽉 차서 한 개만 먹어도 간단한 한 끼 느낌이고, 감자 사라다는 부드럽게 으깬 감자에 오이랑 당근이 씹혀서 술안주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 안은 오래된 빵집 같은 노란 조명과 스테인리스 쟁반 덕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울산 핫플 감성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올라 온 기대치가 높아서 걱정했는데, 울산 동양사라다 삼산점은 빵 상태나 맛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재료 소진이 빨라 웨이팅이 생기니, 다음에는 오픈 런으로 다시 찾아가서 다른 메뉴까지 전부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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