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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떡 이슈 트렌드 리포트

버터떡 이슈 트렌드 리포트

요즘 피드만 열면 버터떡 사진이 쏟아져서 도대체 얼마나 특별하길래 싶었어요. 그러다 상하이 스타일 버터 라이스 케이크로 유명하다는 홍대 카페 버터떡 이슈 트렌드 리포트 지점을 알게 됐고, 궁금함을 못 이기고 평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두쫀쿠 이후로 이렇게까지 디저트를 찾아 나선 건 오랜만이라 괜히 설레더라고요. 특히 겉바속쫀 식감이라길래, 떡이라기보다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를 만나는 기분으로 기대가 컸어요. SNS 속 필터 씌운 사진 말고 실제 버터떡이 얼마나 맛있을지, 한 번 제대로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버터떡 전문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 정리

가게 이름도 그대로 버터떡 이슈 트렌드 리포트라서 처음엔 팝업 스토어인 줄 알았는데, 홍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작은 디저트 카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15시부터 16시로 딱 한 시간 있어요. 제가 방문한 화요일 14시 반쯤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직원분 말로는 주말 2시에서 5시 사이가 피크라 최대 40분까지 기다리는 날도 있다고 하네요. 내부는 테이블 6개 정도, 따뜻한 조명에 버터 색을 닮은 크림빛 벽이라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오픈 키친이라 버터떡 굽는 냄새가 계속 나는데, 이 냄새 때문에라도 오래 머무르고 싶어졌습니다.

시그니처 상하이 버터떡, 겉바속쫀의 기준

메뉴는 버터떡 오리지널, 솔티 버터떡, 흑임자 버터 라이스 케이크, 이렇게 세 가지가 메인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밀크티 등 음료가 함께 있어요. 저는 기본을 확인하고 싶어서 오리지널 버터떡과 솔티 버터떡,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바로 구워서 그런지 10분 정도 걸렸고, 따끈한 상태로 나왔어요. 오리지널은 위에 황금빛 버터 크러스트가 얇게 올라가 있고, 안쪽은 하얀 떡이 촉촉하게 자리 잡았는데 한입 베어 물자마자 겉은 바삭, 속은 진짜 쫀득해서 왜 겉바속쫀이라는지 바로 이해됐어요. 버터 향이 진하지만 느끼하다기보다 고소함이 먼저 올라오고, 살짝 설탕이 캐러멜처럼 눌어붙어 달콤 짭조름한 맛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솔티 버터떡과 음료 페어링, 먹는 순서 팁

솔티 버터떡은 위에 굵은 소금이 톡톡 올라간 버전인데, 이게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했어요. 한입 먹을 때마다 버터의 기름진 맛을 소금이 딱 잡아줘서 끝맛이 깔끔했거든요. 떡 부분은 같은 반죽인데, 위 토핑 차이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서 둘 다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버터떡 자체가 탄수화물과 지방 조합이라 그런지 세 조각쯤 먹으니 확실히 포만감이 빠르게 올라오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쓴맛이 확실한 음료와 같이 먹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카페에서 안내해 준 대로 먼저 오리지널 버터떡으로 식감을 느끼고, 그다음 솔티 버전으로 마무리하니 버터 향이 더 오래 남는 느낌이었어요. 양은 1인당 버터떡 한 개에 음료 하나면 딱 적당했습니다.

버터떡 열풍이 괜한 유행은 아니라는 걸 몸소 느끼고 온 날이었어요. 자주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조합이지만 특별한 날 겉바속쫀 디저트가 생각나면, 버터떡 이슈 트렌드 리포트 카페는 분명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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