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서 중식 거장 후덕죽 셰프와 콜라보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어요. 평소 싸이버거를 좋아해서 새로 나온 후덕죽 맘스터치 버전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궁채랑 두반장까지 들어간다길래, 이게 진짜 중식 느낌이 날까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후덕죽 맘스터치 컬렉션, 어디서 언제 먹냐
제가 간 곳은 집 근처 상가에 있는 맘스터치예요. 전국 매장에서 후덕죽 맘스터치 셰프 컬렉션을 공통으로 판매해서, 동네 점포만 영업시간(보통 10시~22시) 잘 맞추면 크게 걱정 없어요. 점심 피크(12시~1시반)에는 대기 10분 정도 있었고, 저녁 7시쯤은 바로 자리 났습니다. 외관은 익숙한 빨간 간판 그대로지만, 입구에 후덕죽 컬렉션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어서 괜히 기대감이 올라가요. 아래 사진처럼 포스터가 가게 앞을 꽉 채우고 있어요.
후덕죽 싸이버거와 통새우버거, 궁채가 다 했다
이번에 주문한 건 후덕죽 싸이버거 세트, 후덕죽 통새우버거 세트, 후덕죽 빅싸이순살 단품이에요. 먼저 싸이버거는 한입 베자마자 고추기름이 확 올라오고, 뒤에서 두반장 특유의 짭짤한 감칠맛이 길게 남아요. 매운맛이 자꾸 당기는 스타일이라 매운 거 좋아하시면 만족하실 듯해요. 피클 대신 들어간 잘게 썬 궁채가 오독오독 씹혀서, 묵직한 소스를 먹어도 입이 덜 무거워요. 통새우버거는 완전 다른 결이에요. 레몬 크림소스가 먼저 퍼지면서 상큼하고, 뒤에 간장 베이스 소스랑 타르타르가 부드럽게 따라붙어요. 크림새우를 빵에 끼운 느낌이라, 맵찔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내부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사진 찍기 눈치 보였지만, 메뉴판 옆에 세워진 후덕죽 맘스터치 컬렉션 스탠드가 눈에 띄었어요.
빅싸이순살과 가격, 그리고 솔직한 반응
후덕죽 빅싸이순살은 이번 셋 중에서 제일 중식다운 메뉴였어요. 한 조각 집어 먹자마자 마늘이랑 고추 향이 확 올라오고, 새콤달콤짭짤한 어향소스가 치킨에 촉촉하게 배어 있어요. 깐풍기 소스를 더 진하게 만든 느낌이라 밥이 자동으로 떠오르더라고요. 단품 가격은 기존 빅싸이순살보다 살짝 높은 편이지만, 소스 퀄리티 생각하면 납득되는 수준입니다. 버거 세트도 8천원 후반~9천원대라 요즘 프리미엄 버거들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다만 소스가 진하고 양이 넉넉해서, 둘이서 버거 2개+치킨 1개를 시켰더니 꽤 배부르게 남겼네요. 테이블마다 후덕죽 맘스터치 홍보물이 놓여 있었는데, 색감이 전체 인테리어랑 잘 어울려서 괜히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후덕죽 맘스터치 컬렉션은 이름값만 빌린 콜라보가 아니라, 궁채와 두반장, 어향소스까지 제대로 들어가서 버거를 요리처럼 즐긴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싸이버거보다 통새우버거와 빅싸이순살이 더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치킨에 밥 추가해서 또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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