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쪽으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애매하게 꼬여서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풍년식당이었어요. 외관부터 동네 오래된 밥집 느낌이어서 괜히 믿음이 갔고, 창원 한식 맛집이라고들 해서 기대 반, 궁금함 반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딱 있어서 먼저 안심이 됐고, 문 열고 들어가자 따뜻한 공기랑 김치전골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배가 더 고파지더라고요.
창원 한식 맛집 풍년식당 기본 정보와 분위기
풍년식당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주남로 540-1에 있어요. 주남저수지에서 차로 5분 정도라 주남저수지 맛집 찾는 분들 눈에 자주 띌 위치입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쉬지 않고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내부는 4인용 테이블이 널찍하게 놓여 있고, 단체석도 있어서 점심 회식이나 가족 모임 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바닥이랑 테이블이 전부 깨끗해서 첫인상이 꽤 좋았고, 화장실도 안쪽에 따로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평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창원 점심식사 손님들이 제법 있었지만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고, 북적이지만 시끄럽진 않은 적당한 소음이라 편안했어요.
두루치기 2인과 한정식 느낌 나는 밑반찬
메뉴는 두루치기, 소불고기, 돼지김치전골, 추어탕, 얼큰동태탕, 제주 오겹살 등이 있는데, 이 날은 가장 많이 찾는다는 두루치기 2인을 주문했습니다. 창원 한식 맛집답게 2인 이상 주문 조건이 있지만 가격은 1인 1만원이라 부담 없었어요. 음식 나오기 전에 상부터 쫙 차려주는데, 생선구이, 계란찜, 시금치무침, 도라지무침, 양배추쌈, 샐러드, 시래기국까지 한 상이 가득 차서 괜히 창원 한정식 추천으로 많이 언급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생선구이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고, 계란찜도 부드럽고 짜지 않아서 어린아이도 잘 먹을 맛이에요.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막 꺼낸 듯 소박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밥 한 공기 순삭되는 두루치기와 주문 팁
두루치기는 불판 위에 제주산 생고기가 넉넉히 올라가 있고, 양파, 파, 양배추가 함께 버무려져 나옵니다. 직원분이 처음에 한 번 슥슥 볶아 주시고 나면 그다음은 알아서 먹으면 되는데, 양념이 너무 맵지 않고 달콤짭짤하게 밥을 부르는 맛이에요. 고기가 두툼한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진짜 밥도둑 느낌이 나네요. 상추랑 양배추쌈에 고기 올리고 밥이랑 같이 싸 먹으면 그냥 숟가락이 멈추질 않습니다. 국물 대신 시래기국이 나와서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좋았고요. 인원수대로 두루치기 2인에 하나 더 곁들이고 싶다면 돼지김치전골도 인기라는데, 이 조합이 창원 한식 맛집 단골들이 자주 시키는 구성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말 점심에는 조금 붐빈다고 해서, 여유 있게 드시려면 11시 30분 전이나 1시 30분 이후 타임을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상차림이 알찼고, 배부르게 먹고도 속이 편해서 창원 한식 맛집 중에 다시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었어요. 주남저수지 맛집 찾을 때 또 들를 의향 충분히 있고, 다음에는 돼지김치전골이랑 소불고기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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