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서면]가성비 끝판왕 서면술집 샵도쿄시장 서면점 후기

[서면]가성비 끝판왕 서면술집 샵도쿄시장 서면점 후기

부산에서 늦게까지 하는 서면술집을 찾다가 영업시간이 새벽 5시 넘게 이어지는 샵도쿄시장 서면점을 알게 됐어요. 퇴근 후 바로 KTX 타고 내려가서 친구랑 밤새 수다 떨 계획이었는데, 메뉴 사진이랑 가격을 보는 순간 여긴 꼭 가야겠다 싶더라고요. 실제로 가보니 밖에서부터 알록달록한 간판이 번쩍이고, 일본 뒷골목 같은 느낌이 확 살아서 들어가기 전부터 괜히 설레었어요. 과연 소문대로 서면가성비술집일지 기대 반 궁금함 반으로 방문해봤습니다.

힙한 외관에 서면술집 감성 제대로

샵도쿄시장 서면점은 서면역 2번·6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만취길 한가운데 있어서 찾기 정말 쉬웠어요. 영업시간은 월~목 17시 30분부터 새벽 5시, 금~일은 새벽 6시 혹은 6시 30분까지라 심야에 들르기 좋은 서면술집입니다. 입구 위 네온사인부터 엄청 화려해서 사진 한 번 찍고 들어가게 돼요.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 조명에 일본 간판이 빼곡하게 걸려 있어서 진짜 도쿄 골목 이자카야 온 느낌이에요. 테이블이 꽤 많고 동선도 널찍해서 서면단체모임술집 찾는 분들에게 인기 많을 만하겠다 싶었어요.

다양한 메뉴, 특히 가성비 육회·연어 세트가 최고

이곳은 대표적인 서면이자카야답게 메뉴판이 진짜 길어요. 사시미, 육회, 꼬치, 짬뽕탕, 나베, 밥, 분식, 튀김,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대부분 안주가 1만 원대라 인당 만 원 정도면 이자카야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 서면가성비술집이라는 말이 이해됐어요. 우리는 유명하다는 생연어와 육회 세트, 꼬치구이 5종, 짬뽕탕에 우동 사리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연어는 두께가 도톰하고 비린 맛 없이 꽤 신선해서 만족했어요. 육회는 노른자 터트려 비벼 먹으니 달달짭짤한 양념이 밥 없이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고요. 꼬치는 닭다리살, 삼겹, 베이컨 관자 조합으로 골랐는데, 숯 향까지는 아니어도 불맛이 살짝 나면서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푸짐한 짬뽕탕으로 한 끼 해결되는 서면술집

짬뽕탕은 테이블에서 버너로 끓여 먹는 방식이라 국물 농도를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홍합이랑 꽃게, 각종 채소가 잔뜩 들어 있고, 우동 사리까지 넣으니 거의 한 냄비 요리 느낌이라 둘이 먹기에도 양이 넉넉했어요. 국물은 너무 매운 편은 아니고 칼칼하면서도 뒤에 시원함이 남는 스타일이라 술 마시면서도 부담이 덜했어요. 늦은 밤인데도 자리가 계속 차는 걸 보니 역시 서면술집 핫플이구나 싶더라고요. 새벽까지 영업해서 1차로 오기에도 좋고, 다른 데 들렀다가 마지막 마무리로 들르기에도 딱 맞는 서면이자카야였습니다.

안주 가격 생각하면 퀄리티가 훨씬 좋아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새벽까지 영업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서면 가면 또 들릴 것 같아요.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서면술집을 좋아한다면 샵도쿄시장 서면점은 재방문 의사 확실히 생기는 곳입니다.

#서면술집 #서면이자카야샵도쿄시장 #샵도쿄시장서면점후기 #서면가성비술집추천 #서면단체모임술집 #부산서면이자카야 #서면늦게까지하는술집 #서면연어육회맛집 #서면이자카야메뉴 #서면데이트술집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