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청주육거리시장맛집 검색하면 꼭 올라오는 곳이 새가덕순대라 궁금했어요. 45년 넘은 노포에 블루리본까지 받았다고 하니 순대국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날이라 뜨끈한 청주순대국이랑 곱창볶음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서 일부러 점심 시간을 살짝 넘겨 방문해봤어요. 시장 골목 사이로 뽀얀 국물 냄새가 훅 올라오는데, 문 열기도 전에 이미 마음은 반쯤 들어가 있었답니다.
청주육거리시장맛집 새가덕순대 위치와 대기 팁
새가덕순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140번길 71, 육거리종합시장 안쪽 떡 골목 근처에 있어요. 간판이 큼직해서 멀리서도 딱 보이고, 본관·별관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라 청주순대국맛집답게 아침 해장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대요. 저는 주말 저녁 피크 살짝 지난 7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10분 정도 있었어요. 차는 육거리시장 공영주차장에 대고 계산할 때 주차권 달라고 하니까 바로 챙겨주셔서 편했어요. 청주육거리시장맛집 중에서도 회전이 빠른 편이라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자리가 나더라고요.
곱창볶음 소자, 이게 맞나 싶은 푸짐한 양
자리에 앉자마자 곱창볶음 소자에 순대 한 접시, 그리고 볶음밥 추가까지 바로 주문했어요. 메뉴판 보면 곱창볶음 소가 2만 원대 중반인데, 육거리시장맛집 치고 양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기본 반찬은 깍두기, 양파·쌈장, 새우젓으로 단출하지만 깍두기가 진짜 아삭해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곱창볶음이 나왔는데 냄비 위로 깻잎이랑 당면이 산처럼 쌓여 있고, 밑에는 곱창이랑 내장이 꽉 차 있더라고요. 국물은 찌개처럼 자작한 스타일이라 밥 비벼 먹기 딱이에요. 끓이면서 살짝 졸이니까 향긋한 깻잎 냄새랑 고소한 들깨 향이 올라와서 군침 폭발했어요.
순대·순대국·볶음밥까지 청주육거리시장맛집 풀코스
곱창은 잡내 거의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하나 집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특히 염통이랑 다른 내장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소자인데도 둘이 먹으면서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차 안 가져왔으면 소주 한 병은 기본으로 비웠을 듯한 맛이라 살짝 아쉬웠어요. 같이 나온 순대 한 접시는 속이 꽉 차서 육거리시장순대 이름값을 하더라고요. 초장이나 새우젓 찍어 먹어도 맛있고, 서비스로 주는 순대국 육수에 순대 넣어서 청주순대국처럼 떠먹으니 또 다른 메뉴가 된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볶아주는데 김가루랑 김치, 깻잎까지 들어가서 고소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라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정말 소자 하나에 볶음밥까지 먹으니 과하게 배부를 정도였답니다.
청주육거리시장맛집 새가덕순대는 국물, 곱창, 순대 다 기본기가 좋아서 왜 현지인들이 줄 서는지 알 것 같았고, 다음엔 진짜 차 두고 와서 소주랑 제대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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