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외관부터 일본 분위기 가득하다는 노키 사진을 보고 바로 저장해 뒀어요. 최근에 수성못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일부러 동선을 맞춰 지산동까지 걸어갔는데, 골목 끝에 딱 보이는 우드톤 외관이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가까이 가기 전부터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튀김은 좋아하지만 텐동은 간이 세서 금방 물리는 편이라 살짝 걱정도 있었는데,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중에서도 소스가 담백하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들어갔어요.
지산동 골목에 숨은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노키
노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38길 9, 지산동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황금역 1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가니 8분 정도였고, 건물 뒤쪽에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차 가져가기에도 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 라스트오더는 14시 30분과 20시 30분이고 월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점심 피크인 12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몇 팀이 웨이팅 중이었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답게 회전은 빠른 편이라 혼잡한 시간대라도 크게 부담되진 않았어요.
작은 일본 분위기, 수성구 데이트 맛집으로 딱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무톤 위주의 인테리어에 실제 일본 기와를 사용한 천장이 눈에 먼저 들어와요. 가운데 난로가 놓여 있어서 겨울에는 특히 더 일본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더라고요. 2인, 4인 테이블이 골고루 있고 창가에는 혼밥 하기 좋은 1인석도 따로 있어요. 주방은 전면 오픈이라 튀김을 바로바로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름 냄새가 과하게 나지 않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조용한 음악에 적당한 소음이라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중에서도 수성구 데이트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연인 손님이 많았지만 혼밥 손님도 꽤 보여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대표 노키텐동과 니쿠텐동, 크림카레우동까지 알차게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니 텐동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기본 노키텐동, 에비텐동, 니쿠텐동, 장어 텐동에 정식 구성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대표 메뉴는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아 노키텐동과 니쿠텐동, 그리고 궁금했던 크림카레우동 정식을 골랐어요.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중에서 이렇게 구성이 알찬데도 가격이 만 원대 초중반이라 부담이 덜했어요. 먼저 나온 노키텐동은 9가지 튀김이 꽉 차게 담겨 있는데, 밥 위에 소스가 넉넉히 뿌려져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잘 유지됐습니다. 특히 새우와 꽈리고추, 단호박 튀김이 인상적이었고, 짠맛보다 고소한 맛이 먼저 느껴져서 끝까지 편하게 먹었어요. 니쿠텐동은 등심, 안심, 닭다리살 튀김이 올라가 있는데 고기 잡내가 없고 속이 촉촉해서 고기 좋아하신다면 더 만족하실 듯해요. 우동과 장국, 양배추 샐러드도 같이 나와서 한 끼로 딱 든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크림카레우동은 위에는 뽀얀 크림인데 밑에는 살짝 매콤한 카레가 깔려 있어 잘 섞으면 맛이 확 살아나요. 우동 면이 쫄깃하고 카레가 많이 맵지 않아서 텐동 튀김을 찍어 먹기에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기름기가 적당해 대구 수성구 텐동 맛집 중에서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았고, 일본 분위기 덕분에 잠깐 여행 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저녁 이자카야 시간대에 다시 가서 술 한 잔 곁들이고 싶을 만큼 재방문 의사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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