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 오면 꼭 해보고 싶던 머드온천을 시내에서 해결하고 싶어서 갈리나 호텔 앤 스파를 선택했어요. 공항에서 이동도 길지 않고, 첫날부터 몸 풀고 쉬기 좋은 가성비 숙소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체크인하고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살짝 놀랐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즐기는 머드 온천
갈리나는 31 Hung Vuong Street에 있는 시내 대표 머드온천 호텔이라 해변이랑 야시장까지 걸어서 5분도 안 걸려요. 시내 머드온천이라 이동 시간이 거의 필요 없어서 낮에는 바다, 저녁엔 스파를 즐기기 좋습니다. 머드 온천 패키지는 사우나, 자쿠지, 수영장까지 포함돼 있고, 머드와 마사지 60분짜리는 우리 돈 3만 원 중반 정도라 진짜 가성비 숙소 느낌이 났어요.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부터 밤까지라 늦은 오후 체크인하고 바로 머드온천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넓었던 룸컨디션과 내부 시설
방에 들어가 보니 우선 룸컨디션이 사진보다 넓게 느껴졌어요. 나무 바닥이라 발에 닿는 느낌도 괜찮았고, 짐 두 개 쫙 펼쳐놔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욕실도 따로 분리돼 있고 샤워 부스 수압도 세서 머드 온천 후에 씻기 편했어요. 전반적으로 연식은 좀 느껴지지만 관리가 잘 된 편이라 시내 가성비 숙소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객실 안에 작은 소파와 책상이 있어 간단히 노트북 하거나 화장하기 좋았고, 시내 머드온천 호텔답게 스파 안내지가 비치돼 있어 바로 예약하기도 편했네요.
옥상 수영장 전망과 머드온천 동선
12층에 있는 수영장은 바다를 바로 내려다보는 인피니티 느낌이라 사진 찍기 좋아요. 물이 살짝 차가운 편이라 오래 들어가 있진 못했지만, 가성비 숙소 치고 전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머드 온천은 지하 스파층에서 진행되는데, 체크인할 때 예약해 두면 엘리베이터만 타고 바로 내려가면 돼서 동선이 엄청 편해요. 시내 머드온천이라 이동 시간 아껴서 수영장도 들렀다가 머드도 하고, 저녁에는 근처 맛집까지 천천히 걸어가니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드 온천을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룸컨디션과 수영장, 위치까지 생각하면 다시 나트랑 와도 이 시내 머드온천 가성비 숙소를 한 번 더 이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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