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헬스장 들르기 전에 허기질 때가 많아서, 요즘 편의점 단백질바를 이것저것 맛보는 중이에요. 그러다 CU에서 새로 보인 Cu신제품 하림 오늘단백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평소에 하림단백질바를 자주 사 먹어서 두쫀꾸단백질바 느낌으로 믿고 집어 들었는데, 과연 또 사 먹고 싶을 정도일지 궁금하더라고요. 헬스장 바로 옆 CU라 운동 전 간단한 끼니로 어떨지, 실제로 배가 얼마나 차는지까지 하나씩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CU 위치와 이용 시간, 편의점 단백질바 사러 간 타이밍
제가 방문한 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CU 편의점이에요. 이 근처 CU는 대부분 24시간 운영해서 새벽 운동 전에도 편의점 단백질바를 사기 좋습니다. 평일 저녁 7시쯤 갔는데 회사원들로 붐벼서 계산대만 살짝 줄이 있었고, 단백질 간식 코너에는 하림단백질바 오늘단백 라인이 쫙 깔려 있었어요. 행사 안내도 잘 붙어 있어서 어떤 제품이 2+1인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개당 2천 원대 중후반대였고, 제가 고른 건 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맛이에요. 포장 앞면에 단백질 16g, 식이섬유 7,000mg, 당류 3g이 크게 적혀 있어서 운동 전 간단한 한 끼로 딱 좋아 보였어요.
포장부터 한입까지, 편의점 단백질바 첫인상
포장을 뜯자마자 초콜릿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일반 간식바 같은 향이라 단백질바 특유의 비린 냄새가 거의 안 났어요. 겉은 초콜릿이 꽉 코팅돼 있고, 반으로 갈라보니 안쪽의 초록빛 피스타치오 도우가 제법 꾸덕한 느낌이었어요. 편의점 단백질바 치고는 크런치가 많이 박혀 있어서 손으로만 만져도 톡톡한 질감이 느껴졌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초코가 먼저 달콤하게 퍼지고, 바로 뒤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맛이 올라오는데 과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네요. 씹을수록 통아몬드가 씹혀서 심심하지 않고, 텁텁한 가루 느낌이 적어서 물 없이도 먹기 괜찮았습니다.
포만감과 활용도, 두쫀꾸단백질바 다운 편의점 단백질바
운동 30분 전에 오늘단백 한 개만 먹었는데 생각보다 든든했어요. 중간에 허기져서 힘 빠지는 느낌이 없었고, 배가 더부룩하지도 않았습니다. 글루텐 프리라 그런지 속이 편안한 느낌이라 저녁에 늦게 먹어도 부담이 덜했어요. 무엇보다 편의점 단백질바 중에서 디저트처럼 먹기 좋아서, 다음에는 커피랑 같이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Cu신제품 라인에는 제주말차, 카라멜, 스트로베리 등 맛이 다양해서 그날그날 기분 따라 고르기 좋을 것 같아요. 하림단백질바 특유의 두쫀꾸단백질바 식감 덕분에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신 집어 들기 딱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영양, 포만감까지 골고루 잡은 편의점 단백질바라서 앞으로 헬스장 갈 때 자주 들고 갈 것 같아요. 너무 달지 않고 속도 편해서 재구매 의사는 충분하고, 다른 맛 오늘단백도 하나씩 전부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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