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다낭에서만 머물기 아쉬워 호이안으로 1박을 옮기면서 고른 곳이 바로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였어요. 올드타운이랑도 너무 멀지 않고, 무엇보다 온수풀이 있는 호이안 수영장 리조트를 찾고 있었거든요. 첫날 로비에 들어섰을 때 노란색 건물과 전통 장식 덕분에 ‘아, 진짜 호이안에 왔구나’ 하는 기분이 확 들었어요.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 위치와 체크인 팁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호이안 올드타운까지는 도보 10~15분 정도라 일정 짜기 편했어요.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정오 12시라 여유 있는 편이고요. 설 연휴 시즌에도 프런트 직원분들이 빠르게 체크인을 도와줘서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로비는 에어컨이 강하게 돌아가고, 차가운 물수건이랑 웰컴티도 바로 챙겨줘서 이동하느라 달아오른 몸이 바로 식는 느낌이었네요. 아이랑 호이안 호텔 고를 때 동선이랑 체크인 시간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곳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맞았어요.
정원뷰 객실과 호이안온수풀수영장 매력
저희가 묵은 객실은 기본 타입이었는데, 크진 않아도 깔끔해서 가족 3명이 지내기에 불편하진 않았어요. 베이지 톤 가구에 파란 침구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오고, 매트리스가 폭신해서 아이가 바로 뻗어 자더라고요. 테라스에 나가면 야자수랑 중앙 수영장이 한눈에 보여서 밤에 조용히 앉아 있기 좋았어요. 이 리조트의 진짜 맛은 역시 호이안온수풀수영장이에요. 리조트 한가운데 큰 메인풀이 있고, 물이 따뜻해서 해 지고 난 뒤에도 덜덜 떨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깊이도 적당해서 아이랑 같이 들어가 놀기 편했고, 수영장 주변 선베드랑 파라솔도 넉넉해 자리 눈치 안 봐도 됐습니다.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를 호이안 수영장 리조트로 찾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몸소 느꼈어요.
와파이포 리조트 조식과 가족 부대시설
와파이포 리조트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6시 30분쯤부터 시작이라 투어 나가기 전 먹기 좋았어요.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하고, 테라스 좌석에서는 수영장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빵이랑 계란 요리, 쌀국수 같은 현지식, 과일까지 기본은 다 갖춰져 있고, 아이가 먹을 만한 시리얼이랑 요거트도 있어서 따로 메뉴 고민 안 했네요.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하루 시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에는 작은 키즈 클럽이랑 헬스장, 스파도 있어서 오후에는 굳이 밖에 안 나가고 리조트 안에서만 놀아도 시간이 잘 가요. 아이랑 호이안 호텔 찾으신다면 이런 부대시설이 은근 큰 포인트예요. 올드타운에서 놀다가 돌아와서 온수풀에 몸 담그고, 다음 날 아침 조식 먹는 그 루틴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호이안 와파이포 리조트는 올드타운 접근성, 온수풀, 조식까지 모두 평균 이상이라 가족 여행 1박 보내기 딱 좋았어요. 엄청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 생각하면 다시 와도 좋겠다 싶을 정도라 다음에도 아이랑 호이안 온다면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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