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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벚꽃뷰 카페 멜트 방문후기

대구 북구 벚꽃뷰 카페 멜트 방문후기

금호강 벚꽃길 걷다가 우연히 눈에 띈 콘크리트 건물이 바로 카페 멜트였어요. 강 건너 벚꽃이 쫙 펼쳐져 있는데, 거대한 유리창과 루프탑이 보이니까 당장 올라가 보고 싶더라고요. 대구 북구 카페 중에서도 이렇게 탁 트인 대구 벚꽃뷰 카페는 흔치 않다 보니, 괜히 기대가 잔뜩 올라간 상태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카페 멜트 외관과 주차, 층별 구성 먼저 체크

대구 북구 벚꽃뷰카페답게 건물 자체가 뷰를 품고 있어요. 1층은 이렇게 넓은 실내 주차장이라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차를 댈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층별 안내가 보이는데, 2층은 주문하는 WELCOME BAR, 3층은 GARDEN SPACE, 4층은 금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RIVER SPACE, 5층은 루프탑이에요.

카페 멜트 위치는 북구 공항로 89, 대구 북구 카페 중에서도 금호강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영업시간은 평일 10시 30분부터 23시, 주말 10시부터 23시까지에요. 라스트 오더는 22시 15분. 벚꽃 시즌엔 해 지기 1~2시간 전에 가서 노을이랑 야경 둘 다 보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대형 베이커리답게 빵 고르는 재미가 쏠쏠

2층 카운터 앞에 베이커리 존이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버터 냄새가 확 올라와요. 대구 북구 벚꽃뷰카페이면서 동시에 베이커리 맛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기본은 확인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금빵, 크림빵 하나씩 담고, 진열장에 베스트라고 적혀 있던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집었어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카페 멜트 커피는 산미가 과하지 않고 고소한 편이라, 달달한 빵이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7시 이후에는 빵 20% 할인도 해서, 대구 북구 카페 중에서 저녁에 들르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호강 벚꽃뷰 즐기며 먹은 메뉴 솔직 후기

자리 잡으려고 3층, 4층을 둘 다 올라가 봤는데, 3층은 조금 더 차분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았고, 4층은 창가가 금방 차지만 뷰가 정말 시원했어요. 저는 운 좋게 4층 창가를 잡았습니다.

소금빵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데, 버터 향이 과하지 않아서 끝까지 물리지 않았어요. 옆에 둔 동그란 크림빵은 빵 자체가 부드럽고 속 크림이 차갑지 않아 더 좋았고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위는 살짝 태운 듯 구워져 향이 진하지만 안쪽은 꾸덕하면서도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에요. 커피 한 모금, 케이크 한 입 먹다 보니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고요.

창밖으로는 금호강과 함께 벚꽃 라인이 길게 펼쳐져 있어요. 북구 복현동 카페 중에서 이렇게 강과 벚꽃을 동시에 보는 곳은 카페 멜트가 거의 대표격일 듯합니다.

벚꽃철에 대구 벚꽃뷰 카페 찾는다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빵 종류가 인기 많아 주말 오후엔 다소 비어 있는 게 아쉬웠지만, 뷰와 분위기, 커피까지 모두 괜찮아서 카페 멜트는 벚꽃 시즌 끝나도 다시 가 보고 싶은 대구 북구 카페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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