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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하남 미사 퍼피빌 애견카페/유치원/호텔링

하남 미사 퍼피빌 애견카페/유치원/호텔링

주말마다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하남 미사 쪽 애견카페를 찾아봤어요. 강아지랑 저, 그리고 남자친구까지 셋이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검색하다가 퍼피빌이라는 곳을 알게 돼서 바로 출발했어요. 동네 산책만 하다가 오랜만에 차 타고 나들이 가려니 우리 강아지도 창밖 계속 보더라고요. 설레는 기분이 느껴졌달까요ㅎㅎ

퍼피빌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넓은 야외정원 잔디밭이었어요. 애견카페 치고 진짜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강아지 내려주자마자 신나게 뛰어다니는데, 남자친구랑 저랑 그냥 서서 구경만 해도 행복하더라고요. 실내 애견카페 공간도 넓고 깔끔해서 냄새 같은 거 거의 못 느꼈어요. 카운터에 staff 분이 먼저 다가와서 성격이랑 습관 물어봐 주시는데, 디테일하게 체크해줘서 왠지 안심됐어요.

여기는 애견유치원이랑 호텔링도 같이 하는 곳이라 그런지, 강아지 케어가 되게 체계적인 느낌이었어요. 놀이 시간, 식사 시간, 쉬는 시간까지 정해져 있다더라고요. 우리 강아지 첫 방문이라고 천천히 적응하게 해주고, 다른 반려동물 친구들이랑도 거리 조절해주는 게 눈에 딱 보였어요.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시고, 물 그릇 비어 있는지 계속 체크해줘서 감사했어요. 이런 세심함 느껴보신 적 있으세요?

남자친구랑은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커피랑 케이크 시켰어요. 애견카페 음식은 그냥저냥일 거라 생각했는데, 디저트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둘 다 놀랐어요ㅋㅋ 강아지 간식도 따로 팔길래 하나 사줬는데, 진짜 잘 먹더라고요. 실내에서 놀다가 야외정원 잔디밭으로 또 나가고, 다시 들어와서 쉬고, 이런 패턴으로 시간을 보내니까 우리 셋 다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햇살이 딱 적당해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강아지가 끝까지 편해 보였다는 점이에요. 보통 다른 애견카페 가면 중간쯤에 안기려고 하거나 숨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사람들 손도 잘 타고, 다른 반려동물 친구들이랑도 꼬리 흔들면서 잘 놀아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하루 종일 맡기는 호텔링도 한 번 써볼까 고민 중이에요. 여행 갈 때 믿고 맡길 곳 하나 생긴 느낌이랄까요. 여러분도 하남 미사 근처에서 편하게 쉴 애견카페 찾고 계셨다면, 이런 분위기 한 번 상상만 해봐도 벌써 힐링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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