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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한끼통살 볶음밥

한끼통살 볶음밥

야근이 잦아지니까 어느 순간부터 집에 와서 요리할 힘이 없더라고요. 배달은 지겨운데 또 시켜 먹자니 칼로리가 계속 신경 쓰였어요. 그러다 친구가 다이어트하면서 먹고 있다던 한끼통살 곤약 현미 볶음밥을 추천해줘서, 반신반의하면서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이름부터 살짝 다이어트 느낌이라 처음엔 맛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퇴근 후 자동으로 손이 갈 정도로 자주 먹고 있어요.

곤양현미볶음밥 첫인상과 구성

제가 먹어본 한끼통살 곤양현미볶음밥은 갈릭맛, 버터장조림맛, 해물짬뽕맛 이렇게 세 가지였어요. 포장지는 전형적인 냉동볶음밥 느낌인데, 뒷면을 보면 한 팩당 280~300kcal 사이로 표시돼 있습니다. 곤약쌀이랑 현미, 닭가슴살이 메인 재료라서 밥알을 자세히 보면 하얀 곤약이랑 살짝 누런 현미가 섞여 있어요. 얼려진 상태에서도 닭가슴살이 덩어리로 보일 정도라 건더기 없는 다이어트식은 아니라는 게 바로 느껴졌습니다. 양은 180g 정도라 처음엔 조금 적어 보이는데, 배부른 느낌은 의외로 꽤 오래 가네요.

전자레인지 간편조리로 자주 손이 가는 이유

한끼통살 곤양현미볶음밥은 조리 난도가 거의 0에 가까워요.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턱 털어 넣고, 뚜껑 스팀홀만 열어서 3분 30초 돌리면 끝입니다. 간편조리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에요. 바쁠 땐 그냥 이렇게 먹고, 여유 있을 땐 후라이팬에 한 번 더 볶아주면 밥알이 더 고슬고슬해져서 진짜 집에서 한 볶음밥 같아요. 개인적으로 갈릭맛은 마늘 조각이 씹히면서 향이 확 올라오고, 버터장조림맛은 짭조름하면서 고소해서 제일 자주 먹게 됩니다. 해물짬뽕맛은 빨간 국물 짬뽕을 졸여서 볶은 것 같은 자극적인 맛이라 운동 끝나고 속세의 맛이 땡길 때 딱 좋더라고요. 곤약이라 식감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현미랑 같이 씹히니까 그냥 살짝 탄력 있는 현미밥 느낌에 가깝습니다.

실사용 팁과 아쉬웠던 점

곤양현미볶음밥은 단독으로 먹어도 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계란 하나 얹는 거예요. 팬에 살짝 기름 두르고 계란 반숙으로 구운 다음 위에 올리면 정말 간단한 오므라이스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더 챙기고 싶은 날엔 따로 구운 닭가슴살을 곁들이기도 해요. 간은 세지 않은 편이라 짜게 드시는 분들은 김이나 김치 조금 곁들이면 딱 맞습니다. 다만 간편조리 제품이다 보니 밥 양이 아주 많진 않아서, 활동량 많은 날엔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또 해물짬뽕맛은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향이 꽤 강하게 퍼져서, 사무실에서 드실 분들은 이 점은 조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몇 주 계속 먹어보니, 예전처럼 배달앱부터 켜지지 않고 냉동실부터 열어보게 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다이어트용 곤약밥은 입에서 잘 안 넘어갈 거라 생각했는데, 한끼통살 곤양현미볶음밥은 그냥 가벼운 야식 같은 느낌으로 즐기게 됩니다. 간편조리 덕분에 귀찮음이 줄어든 것도 크고요. 개인적으로는 요리하기 싫은 날, 그래도 밥다운 밥은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메뉴가 하나 생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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