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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백제 시간 여행 후기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시간 여행 후기

부여에 볼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딱 1시간이 비었어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두던 부여박물관 백제를 다시 보고 싶어서 엄마 손 잡고 국립부여박물관으로 향했어요. 10년 전에 훑어만 보고 온 기억이 어렴풋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백제 시간 여행을 해보자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괜히 설레고, 시간이 짧은 게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부여박물관 백제 가는 길과 기본 정보 한 번에

주차장은 본관 앞 소형차 구역부터 넉넉했어요. 주말에도 자리가 계속 돌아가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주차 후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부여박물관 백제 전시가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본관이 나와요. 주소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금성로 5,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에요. 월요일은 문을 닫고, 입장료와 주차는 모두 무료였어요. 어린이박물관은 본관 왼쪽에 따로 있고, 9시 30분부터 회차제로 운영하니 아이랑 간다면 시간 맞춰가는 게 좋아 보였어요.

사비 시대 상설전과 부여박물관 백제 분위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상설전 중 사비백제 관련 전시관부터 빠르게 둘러봤어요. 부여 왕릉원 동하총 무덤을 실제 크기로 옮겨놓은 공간이 있는데, 관이 놓인 채로 재현돼 있어서 순간 숨을 좀 고르게 되더라고요. 사방신 그림이나 인물무늬 기와처럼 부여박물관 백제 느낌을 딱 보여주는 유물들도 재미있었어요. 조명이 너무 밝지 않고 잔잔해서, 아이와 와도 눈 피로 없이 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람객이 많아도 북적북적 시끄럽지 않아서, 조용히 백제 역사 체험 하는 기분으로 걷게 돼요.

백제 시간 여행의 하이라이트, 백제금동대향로관

이번 국립부여박물관 방문 후기에 제일 남는 건 역시 3층 백제금동대향로관이었어요. 부여박물관 백제 전시 중에서도 이곳은 말 그대로 향로 한 점만을 위한 공간이더라고요. 곡선형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미디어아트로 향로의 이야기와 당시 백제 사람들의 상상을 풀어놓는데, 조용한 음악까지 더해져서 실제로 백제 시간 여행을 온 느낌이 났어요. 전시장 안은 의자가 둘러져 있어서 천천히 360도로 돌며 향로를 볼 수 있고, 점자 안내와 촉각 체험도 따로 마련돼 있어 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옆 설명실에서는 향 시향 체험과 영상 해설까지 이어져서, 자연스럽게 백제 역사 체험 코스가 완성되는 구조였어요.

짧은 1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부여박물관 백제가 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곳인지 알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여유 있게 하루를 비워서 미디어아트 상영 시간까지 맞춰보고 싶고, 부모님과도 다시 와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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