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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순천 오천지구 크림퍼프, 돈가스의 새로움을 맛보다.

순천 오천지구 크림퍼프, 돈가스의 새로움을 맛보다.

순천만 국가정원 다녀오는 길, 뭔가 든든하면서도 색다른 점심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순천맛집으로 많이 보이던 오천동 크림퍼프를 찾게 됐어요. 빵 굽는 파스타집에 돈가스까지 잘한다는 말에 살짝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가 보니 왜 순천돈가스 하면 여기 이름이 먼저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순천맛집 크림퍼프, 외관부터 눈에 쏙

초록 간판이 멀리서도 딱 보이는 순천크림퍼프는 전남 순천시 오천6길 40 1층에 있어요. 바로 앞에 몇 대 주차할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돼서 접근성은 편한 편이네요.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부터 5시까지였고 일요일은 휴무였어요. 점심 피크 시간에 맞춰 갔더니 웨이팅은 10분 정도였는데, 순천맛집 답게 안쪽까지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괜히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순천돈가스와 파스타, 한 상에 다 담긴 메뉴

안으로 들어가니 우드톤 테이블이 쭉 놓여 있고 양옆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예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편했고, 아이 의자도 준비돼 있어서 가족끼리 오기 좋아 보였어요. 저는 순천돈가스 시그니처라는 파절이돈가스, 크림소스가 듬뿍 올라간 눈꽃치즈돈가스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접시에 바삭한 돈가스와 밥, 콘마요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꽉 찬 구성이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진짜 압도적입니다. 파절이돈가스는 매콤새콤한 양념 파가 산처럼 쌓여 있고, 눈꽃치즈돈가스는 두툼한 고기 위로 하얀 크림치즈가 폭포처럼 흘러내려서, 순천크림퍼프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무한으로 즐기는 사이드 바, 순천크림퍼프의 반전

순천맛집 크림퍼프가 더 마음에 들었던 건 사이드 바였어요. 돈가스 주문하면 탕수강정, 만두와 김말이, 매콤한 떡볶이, 양송이 스프까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거든요. 갓 튀겨낸 강정은 바삭하고 달달해서 계속 손이 갔고, 떡볶이는 매콤한 편이라 느끼함 잡아주기 딱 좋았어요. 양송이 스프는 진한 맛이라 밥이랑 같이 먹어도 어울리더라고요. 메인에 사이드까지 채우고 나니 순천돈가스 한 접시로는 부족할 줄 알았던 배가 꽉 차서 나왔어요.



평소 알던 순천돈가스와는 확실히 결이 다른 집이라 재밌었고, 가격 대비 구성이나 맛 모두 마음에 들어서 순천맛집으로 충분히 인정하게 됐어요. 다음엔 파스타랑 빵까지 같이 먹으러 순천크림퍼프에 다시 들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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