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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즐거운 부산

즐거운 부산

이번에 오랜만에 가족이랑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다도 보고 싶었지만, 남포동 쪽 부산 관광 코스를 잡으면서 꼭 다시 가고 싶었던 고기집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첫 방문 때 입안에서 살살 녹던 한우 맛이 너무 선명해서, 이번에도 일정의 중심을 아예 그 집으로 잡았어요. 남포동 골목 특유의 북적이는 분위기랑 어울려서 생각만 해도 벌써 기대가 되더라고요.

부산 관광 남포동, 조선의한우 도착

부산 관광 코스로 많이들 들르는 부평시장, 국제시장 사이 골목을 걷다 보면 한옥 감성 간판이 딱 보이는데 거기가 바로 조선의한우입니다. 매일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하고, 가게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인 반석주차장에 대면 2천원 주차 지원도 해줘서 자차 방문도 편했어요. 버스 정류장이랑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부산 가볼만한곳 여러 군데 돌기에도 동선이 괜찮았습니다. 외관부터 한옥 느낌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사진 많이 찍고 있더라고요.

파티션 있는 2층 구조, 부산 해변 안 부러운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면 2층까지 있는 꽤 넓은 공간인데, 테이블마다 파티션이 있어서 가족끼리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한옥 느낌 인테리어에 따뜻한 조명이랑 돌판이 놓인 테이블이 쫙 깔려 있어서, 부산 해변 카페랑은 또 다른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외국인 손님도 여러 팀 보였는데 불쇼 때문에 부산 관광 필수 코스처럼 된 느낌이었어요. 단체 모임은 네이버나 구글 예약도 가능하다 해서 다음에는 회사 회식으로 와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불꽃숙성등심 불쇼, 부산 맛집이라 부를 만한 한우 퀄리티

조선의한우는 투뿔 한우만 쓰는 곳이라 메뉴판에서부터 기대가 됐어요. 저희는 불꽃숙성등심이랑 꽃갈비살을 주문했는데, 가장 인기 메뉴라 그런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면서 토치로 불쇼를 해주십니다. 불쇼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으라고 항상 한 번씩 물어봐 주셔서 괜히 더 설렜어요. 두툼한 등심이 돌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을 때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부산 맛집으로 사람들이 왜 추천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기본 찬도 정말 푸짐하게 나오는데, 특히 파김치랑 명이나물이랑 함께 먹으면 고기랑 궁합이 딱 맞아서 젓가락이 계속 갔습니다. 꽃갈비살은 등심보다 더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서, 부산 관광 오면서 일부러 들를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 배부르게 먹고 나서는 돌판에 된장찌개랑 밥을 같이 비벼 먹었는데, 이 조합이 마지막에 또 한 번 행복하게 해주네요. 살짝 아쉬웠던 점은 인기 있는 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이 약간 있었던 거예요. 저녁 피크 시간대를 피해서 5시 반쯤 오거나, 미리 예약하고 오면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남포동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부산 여행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또 올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부산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계속 올려두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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