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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청소기 리뷰

가성비 무선청소기 리뷰

맞벌이 시작하고 나서 집 바닥 상태를 그냥 눈 감고 넘기게 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애가 바닥에 장난감 쏟아 두고 굴러다니는데, 머리카락이랑 먼지가 자꾸 눈에 밟혀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렇다고 청소기를 꺼내면 팔부터 아파오는 느낌이 들어서 주말에 한꺼번에 밀어버리자는 생각만 쌓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가벼운 무선 모델로 바꿔보자는 마음이 생겼고, 가격까지 고려하다 보니 BLDC 모터 들어간 가성비 제품 쪽으로 한정해서 찾아보게 됐습니다.

BLDC 모터 들어간 가벼운 무선 본체

이번에 들인 건 홈리아 무선청소기입니다. 흰색 위주라 거실에 세워 두면 인테리어 소품 같은 느낌이어서 먼저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본체가 1.9kg 정도라 실제로 들어보면 꽤 가벼운 편이고, 긴 시간 돌려도 손목에 부담이 덜합니다. BLDC 모터라서 처음 전원을 켰을 때 ‘훅’ 하고 빨아들이는 힘이 느껴지는데, 예전에 쓰던 일반 모터 청소기랑은 흡입력 차이가 확실합니다. 소음은 있는 편이지만 고주파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덜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BLDC 흡입력과 자동먼지비움 덕분에 청소가 짧아짐

헤드에 LED 그린 라이트가 있어서 어두운 소파 밑이나 침대 아래 먼지가 잘 보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깨끗하겠거니 지나가던 자리에서 먼지가 줄줄 나와서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강모드로 돌리면 먼지와 모래, 아이가 흘린 과자 부스러기까지 한 번에 빨아들입니다. BLDC 모터 덕에 흡입력은 다이슨이랑 나란히 놓고 써도 체감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무선이라 방마다 이동할 때 선 신경 안 써도 되는 점도 생활 속에서 크게 다가옵니다.

자동먼지비움과 관리, 아쉬운 점까지

거치대 아래에 자동먼지비움 스테이션이 있어서 청소 끝나고 본체만 꽂아두면 먼지가 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먼지통 직접 털다가 미세먼지 날리던 일이 없어져서 알레르기 있는 가족이 있는 집에 특히 좋습니다. 필터는 물로 씻어 말리면 다시 쓸 수 있어서 유지비도 크지 않습니다. 다만 자동먼지비움이 작동할 때 순간적으로 소음이 꽤 커지고, 스테이션까지 합치면 차지하는 바닥 면적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래도 BLDC 모터 5년 보증이 들어가 있어서 이 정도 부피는 감수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며칠 써보니 예전처럼 청소기를 꺼내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이라 눈에 보이면 바로 가져와 한 번 쓱 돌리게 되는 점이 가장 크고,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거실에 세워만 둬도 덜 지저분해 보여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이슨을 계속 살 예산은 아니라서 걱정이었는데, BLDC 모터 들어간 이 정도 가성비라면 당분간 청소 스트레스는 잊고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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