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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센서 쓰레기통 아직도 고민하세요?

센서 쓰레기통 아직도 고민하세요?

집에서 제일 열 받는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저는 주방에서 손에 물과 식재료 잔뜩 묻은 상태로 쓰레기 버리려고 할 때라고 말할 것 같아요. 뚜껑 손으로 열자니 찝찝하고, 발로 여는 페달 쓰레기통은 밤에 삐걱 소리가 은근 거슬리더라고요. 그러다 아이 기저귀 냄새까지 더해지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센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반신반의하면서 다룸 자동 센서 쓰레기통 20L 모델로 첫 센서형 쓰레기통 구매를 했고, 지금은 주방이랑 작은방 사이 애매한 자리에 완전 고정템이 됐어요.

센서 쓰레기통 20L, 집에 딱 맞는 크기였어요

제가 산 건 다룸 스마트 손잡이형 쓰레기통 20L 화이트 컬러예요. 겉은 완전 심플한 네모 디자인이라 어디에 둬도 눈에 확 튀지 않고, 위에는 얇은 뚜껑이랑 센서 부분만 살짝 올라와 있는 느낌이라 공간도 많이 안 차지해요. 안쪽에 20L 종량제 봉투가 진짜 딱 맞게 들어가서, 자동 개폐 쓰레기통 가득 채웠을 때 빈 공간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봉투 빼낼 때 모서리에 쓰레기 껴 있는 거 털어낼 필요 없이 그냥 쭉 뽑아서 묶고 바로 버리면 끝이라 편하더라고요. 손잡이 부분도 있어서 들고 이동할 때 덜 불안했어요.

어두운 밤에도 잘 열리는 무소음 센서 쓰레기통

센서 민감도는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불 꺼진 새벽 주방에서도 손만 살짝 가져가면 알아서 스르륵 열려요. 편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묵묵히 잘 열리니까, 야밤에 물 마시러 갔다가 과자 포장지 버릴 때도 괜히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뚜껑 닫히는 속도도 너무 빠르지 않고 부드러워서 자동 개폐 쓰레기통 특유의 딱 소리가 거의 안 나요. 이게 진짜 무소음 센서 쓰레기통이라고 느낀 게, 밤에 아이 재우고 나서도 눈치 안 보고 쓰레기 버릴 수 있겠더라고요. 냄새도 덮개가 꽤 잘 잡아줘서, 기저귀나 음식 쓰레기 며칠 모아 놔도 악취도 없는 편이었어요.

좋긴 한데, 센서 쓰레기통 쓸 때 아쉬운 점도 있어요

건전지는 생각보다 오래가서 아직 교체를 안 했는데, 배터리 잔량 표시가 없으니 갑자기 방전되면 살짝 당황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또 센서형 쓰레기통 구매하실 분들은 위치를 좀 신경 쓰셔야 해요.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 동선 바로 옆에 두면 지나갈 때마다 괜히 열려서, 저는 벽 쪽으로 살짝 돌려두니까 훨씬 덜 열리더라고요. 그리고 20L라서 종량제 봉투랑 궁합은 최고인데, 가족 인원이 많아서 하루에 쓰레기가 엄청 나오는 집이라면 조금 자주 비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적당한 용량 덕분에 봉투가 너무 무거워지지 않아서 들고 나가기는 편했어요.

써보니 솔직히, 예전에는 굳이 센서 쓰레기통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이제는 발로 여는 모델로 다시 못 돌아가겠어요. 손 안 대고 열리는 것도 좋은데, 집에 들어왔을 때 쓰레기 냄새 확 치고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어져서 기분이 훨씬 편해졌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인테리어 좋아하고, 20L 종량제 봉투 딱 맞게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런 스마트 손잡이형 쓰레기통 한 번쯤 써보면 왜 사람들이 계속 찾는지 느낌 오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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