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6개월 동안 가장 자주 손이 간 주방 살림을 꼽으라면 바로 Bear 에그 쿠커예요. 예전에는 급한아침마다 냄비에 물 올려놓고 다른 준비하다가 계란을 몇 번이나 태웠거든요. 지금은 눈 뜨면 먼저 에그 쿠커에 물 붓고 계란만 올려두고, 그 사이에 떡볶이 거리 꺼내고 비빔냉면 면도 꺼내 놓아요. 남편 도시락에 샐러드까지 챙기다 보면 알람이 딱 울려서, 자연스럽게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급한아침 단백질 루틴, 에그 쿠커 한대로
제가 산 Bear 에그 쿠커는 내부가 전부 스테인리스라서 물만 살짝 헹궈도 깨끗해지는 게 마음에 들어요. 물 넣고 계란 올리고 타이머만 돌려두면 알아서 반숙이나 완숙으로 맞춰지니 급한아침에도 실패가 거의 없었어요. 남편은 부드러운 반숙을 좋아해서 출근 전에는 반숙, 저는 다이어트용으로 완숙을 먹는데 물 양과 시간만 다르게 맞추니 둘 다 만족스럽네요. 아침에 계란 두 개만 곁들여도 떡볶이 남은 국물에 찍어 먹거나, 비빔냉면 위에 얹어서 한 접시를 채우기 좋습니다. 간단한 샐러드 옆에 잘라 올리면 모양도 나서 집밥이지만 기분이 꽤 좋아져요.
떡볶이 양념 계란부터 샐러드 토핑까지
6개월 동안 써보니 계란만 삶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활용도가 넓었어요. 주말에는 밀키트 떡볶이에 Bear 에그 쿠커로 만든 완숙 계란을 통째로 넣어서 끓여 먹는데, 국물이 잘 배어서 따로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예요. 여름에는 비빔냉면 위에 반숙 계란과 함께 찐 고구마 조금 올리면 한 그릇으로 한 끼가 끝나고요. 점심에는 야채 듬뿍 샐러드에 반으로 자른 계란을 올려서 간단하게 먹는데, 이 조합이 정말 자주 손이 가네요. 출근 전 급한아침에는 호빵이랑 계란을 같이 올려두고 씻고 나오면 둘 다 딱 맞게 익어 있어서, 따로 불 보지 않아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비빔냉면, 떡볶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찜 기능
처음에는 계란만 삶으려고 샀는데, 이제는 떡볶이 재료 준비할 때 어묵 대신 찐 고구마를 곁들이기도 해요. Bear 에그 쿠커에 작은 고구마 몇 개 올려두면 속까지 잘 익어서 매운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비빔냉면 먹을 때도 찐 고구마와 계란을 함께 곁들이면 포만감이 커져서 군것질이 줄었어요. 샐러드에는 계란과 함께 살짝 쪄낸 브로콜리도 곁들이는데, 소량만 할 때는 냄비보다 에그 쿠커가 훨씬 편하네요. 요즘은 급한아침에 빵 대신 계란,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떡볶이나 비빔냉면 이렇게 돌려 먹으면서도 한 번에 세척만 해주면 되니 설거지 거리가 줄어든 점도 마음에 들어요.
지난 6개월 동안 Bear 에그 쿠커를 쓰면서 급한아침에도 계란을 거르지 않게 되었고, 떡볶이와 비빔냉면, 샐러드 메뉴에 자연스럽게 곁들일 수 있었어요. 계란은 물론 고구마와 호빵까지 함께 찔 수 있어서 한 끼 준비가 훨씬 부드럽게 이어졌습니다. 작은 몸집이지만 새신부인 제가 주방에서 가장 자주 쓰는 살림이 되었고, 앞으로도 식단을 챙길 때 계속 손이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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