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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청라빵집 청라버터떡 맛집 화이트오페라

청라빵집 청라버터떡 맛집 화이트오페라

요즘 이상하게 빵이 더 당겨서 주말마다 청라빵집만 찾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다 청라버터떡으로 이름 많이 올라오는 화이트오페라를 보고 결국 못 참고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빵집이라는 말에 괜히 더 기대가 커졌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동네 청라카페 느낌보다는 진짜 빵지순례 코스에 온 기분이었어요.

청라빵집 화이트오페라 위치·주차·영업시간 정보

화이트오페라는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35에 있어요. 외관은 하얀톤이라 깔끔한 청라카페 같고, 매장 뒤편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차 가져가기도 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07:35부터 밤 22:30까지라 출근 전에 들르거나 늦은 시간 디저트 사기에도 여유가 있네요. 제가 간 건 토요일 오후였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안에서 빵 고르는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정도라 붐비지만 답답하진 않았어요.

진열대 빵 가득한 청라빵집 첫인상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마크가 보이고, 중앙 진열대에 빵이 빼곡하게 놓여 있어요. 식사빵, 케이크, 롤, 쿠키, 구움과자까지 골고루 있어서 청라빵집 중에서도 라인업이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목표였던 청라버터떡 5개 세트와 두쫀쿠, 소보로롤, 그리고 시그니처라는 오이바게트까지 담았어요. 셀프로 트레이에 담는 시스템이라 천천히 둘러보면서 고를 수 있었고, 포장도 깔끔하게 개별 포장해줘서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청라버터떡·두쫀쿠·소보로롤, 실제로 먹어본 솔직 후기

버터떡은 5개에 8,000원, 연유는 따로 1,000원이었어요. 겉은 아주 살짝 바삭한 튀김 느낌인데 한입 베어 물면 안은 쫀득한 떡 같은 식감이 올라와요. 그냥 먹으면 담백한 버터 향이 먼저 느껴지고, 연유에 찍어 먹으면 단맛이 확 살아나서 간식용으로 딱입니다. 다만 양에 비해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라 자주 사 먹기보단 기분낼 때 생각날 것 같아요. 두쫀쿠는 크림이 꽉 차 있어서 비주얼은 합격이었지만, 제 입맛엔 고소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했어요. 대신 소보로롤이 진짜 숨은 인기 메뉴 느낌이었는데요, 겉은 고소한 소보로가 듬뿍 올라가 있고 속은 부드러운 빵이라 커피랑 같이 먹으니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오이바게트는 바삭한 바게트 안에 아삭한 오이샐러드가 들어 있어 상상이 잘 안 됐는데, 생각보다 담백하고 깔끔해서 기름진 빵이 부담스러운 날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느낀 건 청라빵집 화이트오페라는 버터떡 하나만 보러 가기보다는 여러 종류를 같이 담아와야 매력이 살아난다는 점이었어요. 내부 자리도 넉넉해서 빵이랑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잠깐 쉬었다 오기 좋은 청라카페 느낌도 있고요. 주차 편하고 영업시간도 길어서 청라 쪽 지날 일 있을 때 슬쩍 들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보로롤과 오이바게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청라버터떡은 맛있지만 가격이 살짝 고민되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전반적인 빵 퀄리티가 좋아서 다음에는 케이크류 먹으러 청라빵집 화이트오페라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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