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량에 갔다가 웨이팅 줄을 보고 바로 포기하고, 택시 타고 합정으로 넘어왔다. 같은 브랜드라 고민 없이 선택했는데, 합정 데이트 맛집으로 이미 소문 난 덕분인지 기대가 더 커졌다. 다행히 합정 본점은 오픈 시간에 맞춰 가니 웨이팅이 없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문을 여는 순간 활기차게 인사해 주는 알바생 덕분에 데이트 분위기가 바로 살아났고, 오늘 합정 데이트 코스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정 데이트 맛집 소량 본점, 분위기부터 다르다
야끼니꾸 소량 합정 본점은 합정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8~10분 정도 거리다. 강변북로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조용한 골목에 딱 나타난다. 영업 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안내받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ㄷ자 다찌 자리만 있어서, 서로 나란히 앉아 굽고 먹는 구조라 합정 데이트 맛집 찾는 커플에게 어울린다. 내부는 어둑어둑한 조명에 스테인리스 덕트가 길게 뻗어 있고, 일본 포스터들이 붙어 있어 이자카야 느낌이 난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수건을 손에 직접 쥐여주는데, 이 작은 환대에서 이미 합정 야끼니꾸 추천하는 이유를 느낀다.
시치미 캐비지와 소량카세, 합정 소량 고깃집답다
자리에 작은 화로가 먼저 놓이고 그 옆으로 소스와 시치미, 소금이 세팅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는 고소한 드레싱에 시치미가 솔솔 올라가 있어서, 살짝 느끼해질 때마다 집어 먹기 좋다. 이 샐러드가 의외로 중독적이라 둘이 거의 다 비워 버렸다. 소스 만드는 법은 앞에 안내판으로 적혀 있다.
간장에 마늘, 시치미를 섞어 찍어 먹으면 불향 있는 고기와 잘 어울린다. 본격적으로 숯불이 빨갛게 달아오르자 본판인 소량카세를 주문했다. 여러 부위를 조금씩 즐길 수 있는 구성이어서 합정 소량 고깃집 이름에 딱 맞는다.
우설부터 진갈비까지, 합정 야끼니꾸 추천할 만한 이유
소량카세는 우설, 진갈비, 차돌, 돼지목살, 양념 고기까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온다. 먼저 우설을 살짝만 굽고 레몬이 섞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쫄깃하면서도 고소하다. 이어서 진갈비를 올렸는데, 마블링이 고르게 박혀 있어 눈부터 즐겁다.
겉만 살짝 구워 와사비를 살짝 얹어 먹으니 입 안에서 바로 녹는다. 합정 데이트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를 한 점에 바로 알 수 있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양파 절임도 매콤한 양념이 적당히 배어 있어 고기 사이사이에 집어 먹기 좋다.
차돌과 돼지목살까지 구워 먹다 보니 둘이 먹기에도 양이 꽤 넉넉해 소량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여기서 한강 산책까지 이어가면 자연스럽게 합정 데이트 코스가 완성된다.
강서구에서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던 아쉬움이 합정 데이트 맛집 소량 본점에서 완전히 풀린 하루였다. 알바생이 계속 구움 타이밍을 봐 주고, 시치미 샐러드까지 완벽해서 약간 시끄러운 것만 빼면 재방문 의사가 확실히 있고 합정 야끼니꾸 추천 리스트에 단단히 올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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