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회사에서 먹을 간식이나 하나 챙기려고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 들렀다가, 매번 품절이라던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를 딱 봤어요. 괜히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바로 먹지 않고, 계산만 해두고 가방 깊숙이 넣어뒀다가 퇴근 후 커피랑 같이 먹어보자고 마음먹었죠. 가격이 4천 원이라 순간 망설여졌지만, 일본 여행 다녀온 친구들이 그렇게 추천하던 일본 간식 초코파이라서 호기심이 이겼습니다.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 실물 첫인상
퇴근하자마자 접시 꺼내고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부터 올려봤어요. 아래 사진이 포장 그대로 올린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아담해서 살짝 황당했는데, 포장에 일본어로 “실제보다 크게 촬영됐다”는 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뒷면을 보니 내용량은 59g, 칼로리는 275kcal로 일반 초코파이 한 개보다 살짝 높은 편입니다. 밀크초콜릿이 19%나 들어가고, 안에는 마시멜로 대신 동물성 생크림이 꽉 차 있는 구조예요. 일본 초코파이 리뷰 찾아보면 크림 비율 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없다는 말이 많은데, 포장만 봐도 왜 그런지 어느 정도 느껴졌습니다.
냉동 해동 디저트라 처음 한입은 아이스크림 느낌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는 일본에서 냉동으로 들어와 매장에서 해동해서 파는 냉장 디저트라, 막 꺼냈을 땐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낀 느낌이었어요. 코팅 초콜릿이 꽤 진하고 표면이 매끈해서, 그냥 봐도 일반 편의점 초코파이보다 묵직해 보입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비주얼인데, 안쪽 크림 두께가 엄청 두툼해요. 시트는 스펀지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크림은 입에 닿자마자 스르르 풀리는데 자극적으로 끈적하게 달지 않아요. 첫 한입은 차갑게 살짝 얼어 있어서 케이크 아이스크림 같은데, 몇 분 지나면 크림이 좀 더 말랑해지면서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세븐일레븐 초코파이 리뷰들에서 말하던 그 “부드럽게 녹는 맛”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가격은 세지만 편의점 간식 넘어선 고급 디저트 느낌
솔직히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 가격 4천 원은 계산할 때까지도 좀 비싸다 싶었어요. 크기도 크지 않은데 4천 원이면 카페 디저트 한 조각값이니까요. 그런데 한입 두입 먹다 보니 가격 생각이 슬며시 사라졌습니다. 초콜릿이 얇지만 향이 진하고, 생크림이 가볍게 올라와서 전체가 과하게 달지 않고 잔잔하게 퍼지는 맛이에요. 생초코파이 추천 글에서 “편의점 간식이 아니라 호텔 디저트 같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실제로 먹으니 딱 그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냉장 보관 제품이라 집에 가져가면 바로 먹는 걸 추천해요. 너무 오래 두면 크림이 살짝 물러져서 처음 그 탱글한 느낌이 줄어드는 것 같더라고요. 일본 간식 초코파이 찾는 분들이라면, 재고 보이면 망설이기 전에 그냥 집어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만큼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 구하기가 아직은 쉽지 않기도 하고요.
퇴근 후 조용히 커피 내려서 세븐일레븐 일본 생초코파이 잘라 먹으니까, 회사에서 쌓였던 피로가 조금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또 사 먹기엔 가격이 만만하진 않은데, 평일에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은 게 필요할 때 한 번씩 생각날 것 같네요. 일본 초코파이 리뷰를 그렇게 많이 봐도 감이 안 왔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들 그렇게 생초코파이 추천을 하는지 이제야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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