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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대동 숯불 닭발이 맛있는 숯불닭발 앤 오돌뼈에 아이랑 다녀온 후기❤️

진주 상대동 숯불 닭발이 맛있는 숯불닭발 앤 오돌뼈에 아이랑 다녀온 후기❤️

퇴근 시간 맞춰 아이 데리고 진주 시청 앞쪽으로 저녁 먹으러 나간 날이에요. 매운 거 좋아하는 남편 눈 때문에 고른 곳이었는데, 진주유일 생닭발 쓴다는 말을 듣고 괜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6시쯤 도착했더니 불 켜진 간판이 딱 보이는데, 생각보다 술집 느낌보다 동네 고깃집 같은 분위기라 아이랑 들어가도 마음이 좀 놓였어요. 상대동에서 진짜 진주 숯불닭발 맛집 찾았다 싶어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했답니다.

6시 방문, 상대동 숯불닭발 맛집 외관과 영업시간

가게 이름은 참숯 닭발 앤 오돌뼈에요. 제이스퀘어 호텔 근처 골목 안쪽이라 찾기 어렵지 않고, 앞에 주차 공간이 조금 있어서 차 대기도 편했어요. 진주 숯불닭발 맛집 답게 간판부터 닭발이 크게 그려져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시작이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쉬는 걸 안내문으로 확인했어요. 저희는 6시에 들어갔는데 자리는 넉넉했지만 7시 가까워지니 금방 차더라고요. 웨이팅 피하려면 저처럼 이른 저녁 추천해요. 진주 숯불닭발 맛집이라 그런지 포장 주문 전화도 계속 울렸어요.

아이와 먹기 좋았던 마늘닭발, 떡갈비 느낌 오돌뼈

안으로 들어가면 드럼통 테이블이 쭉 놓여 있어서 옛날 숯불집 느낌이 나요. 한쪽에는 아이랑 앉기 편한 나무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그쪽으로 안내받았어요.


사장님께 아이가 같이 먹는다고 했더니 “그럼 마늘닭발 한번 드셔보세요, 안 맵게 해 드릴게요” 하고 바로 추천해 주셨어요. 마늘닭발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더 궁금했어요. 메뉴판 보니 닭발은 국내산 생닭발만 쓰고, 오돌뼈랑 마늘돼지, 생삼겹, 대패삼겹까지 골고루 있더라고요. 저희는 마늘닭발 1인분, 오돌뼈 1인분에 라면까지 주문했어요. 진주숯불달발 좋아하는 분들이 왜 여기 많이 온다는지 메뉴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밑반찬부터 다른 진주 숯불닭발 맛집, 아이도 잘 먹은 한 끼

불 올리기 전에 밑반찬부터 한 상 나왔는데, 진짜 집밥 느낌이라 놀랐어요. 계란말이, 동그랑땡,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김치, 오이무침까지 깔끔하게 나오고, 아이가 계란말이랑 동그랑땡을 엄청 잘 먹었어요.

향긋한 봄나물에 양념한 접시랑 단무지도 따로 나와서 느끼함 잡아주기 좋았고요.

숯불 올라오고 나서 생닭발과 오돌뼈를 처음 봤는데, 진주유일 생닭발 사용한다는 자부심이 왜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비린내 하나 없이 살이 통통해요. 오돌뼈는 다져서 양념한 스타일이라 오도독이면서도 떡갈비 같은 식감이었는데, 아이도 조금 잘라주니 생각보다 잘 먹었어요. 맵기 정도는 중간 정도라 은근 계속 손이 갔고, 매콤함 더 느끼고 싶어서 청양고추 간장도 같이 찍어 먹었어요.

마늘닭발은 매운맛이 거의 없고 고소한 마늘향이 진해서 진짜 신세계였어요. 뼈는 있지만 살이 쏙쏙 빠져서 먹기 편했고, 탄 부분 살짝 섞여 있어서 숯향까지 같이 느껴졌어요. 상대동 닭발 후기를 괜히 많이 본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진주 숯불닭발 맛집 중에서도 아이랑 같이 온 건 처음이었는데, 여기서는 가족끼리 와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매운닭발이 아니라 마늘닭발 덕분에 아이랑 같이 여유 있게 숯불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떡갈비식 오돌뼈까지 꽤 든든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고, 진주 숯불닭발 맛집 중에 가족 외식 자리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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