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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MSC 벨리시마 크루즈 정찬식당 메뉴

MSC 벨리시마 크루즈 정찬식당 메뉴

대만크루즈 일정 중 가장 설렜던 시간이 바로 저녁 정찬이었어요. 특히 MSC 벨리시마에 타면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되는 Lighthouse 정찬 레스토랑이 너무 궁금했는데, 막상 탑승해서 크루즈카드에 내 이름과 함께 레스토랑 이름, 시간, 테이블 번호까지 딱 찍혀 있는 걸 보니까 진짜 여행이 시작됐구나 싶더라고요. 뷔페는 늘 사람이 북적여서 정신이 없었고, 하루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코스로 천천히 먹어보고 싶어서 디너는 거의 매일 크루즈정찬식당으로 갔습니다.

대만크루즈 저녁, 라이트하우스 입장 방법과 분위기

MSC 벨리시마의 Lighthouse Restaurant는 6층 뒤쪽에 있는데, 제 크루즈카드에 적힌 시간은 19시, 테이블은 4인용 고정 좌석이었어요. 디너 정찬은 배정된 시간 15분 전후로만 입장이 가능해서, 공연 스케줄 맞추려면 시계를 자꾸 보게 되네요. 입구에서 객실키나 크루즈카드를 보여주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천장이 높고 대부분 원형 테이블이라 조금 시끌벅적하지만, 흰 테이블보에 와인잔, 촛대까지 세팅이 되어 있어서 대만크루즈 중 하루 정도는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 온 기분을 냅니다.

대만크루즈 정찬식당메뉴 구성과 실제로 먹어본 요리

msc크루즈 디너 정찬식당메뉴는 매일 달라져서, 그날그날 메뉴판을 따로 가져다줘요.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있어서 주문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코스는 스타터 1개, 메인 1개, 디저트 1개가 기본이고, 메인은 배만 허락하면 여러 개도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것 중 기억에 남는 건 맑은 돼지갈비 연근탕, 수비드 닭가슴살, 양다리 구이, 링귀니 파스타, 연어구이였어요. 연근탕은 삼계탕 느낌에 연근 식감이 살아 있어서 의외로 괜찮았고, 수비드 닭은 살코기인데도 부드러워서 스타터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에서는 양다리가 제일 무난하게 잘 나왔고, 링귀니는 약간 곡물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맛이었어요. 연어는 간장 베이스 소스가 살짝 애매했지만, 그래도 대만크루즈에서 이 정도 퀄리티를 매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운영시간, 이용 팁과 대만크루즈에서 느낀 점

MSC 벨리시마 크루즈정찬식당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열지만, 저녁만 자리와 시간이 지정돼 있고 코스로 나와요. 디너는 대체로 18시 반, 19시, 20시대 중 한 타임으로 나뉘고, 저는 19시에 배정됐습니다. 아침과 점심은 앱이나 오늘의 일정지를 보면 오픈 시간이 적혀 있어서, 그 시간 안에만 가면 자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웨이팅은 디너 시간에만 입구에 살짝 줄이 생기는데, 자리 지정제라 줄만 따라가면 금방 들어갑니다. 창가 자리는 따로 선택할 수 없지만, 운 좋게 바다가 살짝 보이는 쪽에 배정돼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먹는 맛이 있었네요. 하루는 공연 시간이랑 겹쳐서 조금 서둘러 달려가기도 했는데, 대만크루즈 일정 짝맞추려면 정찬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를 짜두는 게 마음이 편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음식 맛은 상급 레스토랑급까지는 아니어도, 매일 메뉴가 바뀌고 디저트 수준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대만크루즈를 또 타게 된다면 저녁만큼은 다시 Lighthouse 같은 msc크루즈 크루즈정찬식당으로 예약해서 분위기까지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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