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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육아 필수템 분유제조기와 분유세척기

육아 필수템 분유제조기와 분유세척기

첫째 때는 수유 텀마다 불 끄고 일어나 물 끓이고, 온도 맞추다가 아기랑 같이 울 뻔한 적이 많았어요. 둘째 준비하면서는 이렇게는 다시 못 버티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영유아 수유템 중에 고민 많이 하던 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랑 젖병 세척기를 결국 들였는데, 그냥 편한 정도가 아니라 생활 패턴이 바뀌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새벽 수유 때 이 정도면 최적가라고 느껴질 만큼 체력 아끼는 느낌이 확 나네요.

7초 분유 타기, 밤 수유를 바꾼 분유제조기

제가 쓰는 건 Baby Brezza Formula Pro Advanced 분유제조기예요. 위쪽 투명 통에 분유를 MAX 선까지 채우고, 뒤에 물통 끼운 다음 분유 번호만 맞춰두면 버튼 한 번에 7~10초 안에 따뜻한 분유가 나와요. 영유아 분유별로 세팅 넘버가 달라서 처음에만 공식 사이트에서 번호 찾아 한 번 넣어주면, 그 다음부터는 60~300ml까지 양만 선택하면 끝이라 정신없는 새벽에 진짜 도움이 돼요. 온도도 3단계라 아기 체온에 가깝게 맞출 수 있고, 거품이 거의 안 생겨서 배앓이도 덜한 느낌이네요. 분유제조기 가격만 보면 망설여지는데, 새벽마다 잠에서 덜 깨는 걸 생각하면 지금 쓰는 체감 만족도 기준으로는 제 기준 최적가입니다.

디자인·성능과 세척, 편한 만큼 손 갈 때도 있는 점

화이트 컬러로 샀는데 주방 가전이랑 톤이 맞아서 생각보다 덩치가 거슬리진 않아요. 전면에 버튼이 터치식이라 누르기도 편하고, 젖병 받침대도 높이 조절이 돼서 작은 젖병부터 큰 젖병까지 다 맞아요. 다만 분유제조기는 깔때기랑 노즐 관리가 중요해요. 분유를 몇 번 내리면 교체 알림이 뜨는데, 세척하고 말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깔때기는 여분 하나는 꼭 있어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노즐은 물통에 식초랑 물 섞어서 배출해주는 방식으로 2주에 한 번 정도는 해주라고 돼 있는데, 실제로는 저는 바쁠 땐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챙기게 돼요. 이런 부분까지 감안하면 완전 무지성 최적가 템은 아니고, 관리할 시간은 그래도 조금 내줘야 돼요.

젖병까지 자동으로, 분유세척기가 해준 체력 세이브

함께 쓰는 베이비브레짜 Bottle Washer Pro 분유세척기는 젖병 세척, 헹굼, 살균, 건조가 한 번에 들어가는 제품이에요. 고체 세제를 앞쪽 홈에 한 알 넣고, 위 물보충통에 FILL 선까지 물 채운 뒤 모드만 고르면 알아서 돌아가요. 세척 시간은 짧진 않은데, 제가 그동안 젖병을 안 닦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아요. 다만 사용할 때마다 물보충통 물 채우고, 버림통 물 비워줘야 해서 아주 완전 자동은 아니라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해요. 내부도 20회 정도 돌리면 식초로 한 번 청소해줘야 해서, 분유세척기까지 합치면 관리 루틴이 조금 생기긴 합니다. 그래도 손목 아픈 분이나 둘 이상 육아 중인 집이라면 이 정도 수고면 최적가라고 느낄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써보니 육아필수템이란 말이 과한 것 같진 않아요. 영유아 키우면서 밤마다 눈 비비던 시간들이 좀 덜어지니까, 괜히 아기 우는 소리도 덜 날카롭게 들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세척 알림 뜰 때마다 아… 또 할 때 됐구나 하는 숨 한 번은 쉬게 되지만, 그래도 버튼 누르면 바로 분유 나오는 그 편안함이 훨씬 크게 느껴져서 당분간은 계속 쓸 것 같아요. 제 기준 최적가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는 걸 보면, 체력 아낄 수 있는 장비에 돈 쓰는 게 이제는 제일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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