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줄이 길게 서 있는 걸 보고 궁금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록갈비 사당점이에요. 록갈비 등갈비 쪽갈비 사당역맛집으로 검색해 보니 평점도 좋아서 기대가 더 올라가더라고요. 갈비는 늘 비싸기만 하고 양은 아쉬운 편이라 자주 먹진 않는데, 이 날은 그냥 제대로 한 번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당역 8번 출구에서 3분, 웨이팅 각오할 맛집
가게는 사당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도 안 되는 골목에 있어요. 록갈비 등갈비 쪽갈비 사당역맛집 답게 금요일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마지막으로 바로 들어가고, 그 뒤로는 대기가 쫙 생기더라고요. 매일 16시부터 24시까지 하고 라스트 오더는 23시라 퇴근 후에 들르기 딱 좋습니다. 주차는 따로 안 돼서 대중교통 타고 가는 게 편해요. 매장은 원형 테이블 8개 정도로 아담한 편인데, 좁게 느껴질 틈 없이 테이블 간격이 나름 괜찮아서 답답하진 않았어요.
초벌된 쪽갈비와 인생 껍데기, 록갈비의 핵심
메뉴는 양념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가 메인이고, 1인분씩 주문 가능해서 일행끼리 나눠 먹기 좋아요. 저는 양념 쪽갈비 2인분에 매운 쪽갈비 1인분, 날치알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록갈비 등갈비 쪽갈비 사당역맛집 이름값처럼 고기는 초벌돼서 나오는데, 직원분이 뼈 쪽 3분, 뒤집어서 1분 정도만 더 익혀 먹으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요. 기본 상차림으로 떡이랑 네모난 두툼한 껍데기, 계란찜이 나오는데 솔직히 여기서 제일 놀란 건 껍데기였어요. 양념 없이 생 느낌인데도 쫄깃하고 잡내 하나 없어서, 나중에는 껍데기만 따로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양념 쪽갈비 살 두께와 사이드 메뉴까지 깔끔
본격적으로 록갈비 등갈비 쪽갈비 사당역맛집의 메인인 쪽갈비를 구워 먹어 보니, 살이 진짜 두툼해서 놀랐어요. 보통 쪽갈비 하면 뼈에 살이 겨우 붙어 있는 느낌인데 여긴 주먹고기처럼 실하게 붙어 있어서 2인분만 먹어도 배가 빵빵해지네요. 양념은 달고 짠 맛이 과하지 않고, 익을수록 불향이 살짝 올라와서 계속 손이 갔어요. 매운 쪽갈비는 불닭까지는 아니고,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도 도전해 볼 만한 정도였어요. 같이 시킨 날치알 주먹밥은 날치알, 김, 밥 조합으로만 나와서 심플한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기름기를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록갈비 등갈비 쪽갈비 사당역맛집답게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끝까지 물리지 않았어요.
갈비는 밖에서 먹기 아깝다고 생각하던 편인데, 록갈비 사당점은 양이 넉넉해서 가격 부담이 덜했고 껍데기까지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집이었어요. 소스 취향은 조금 갈릴 수 있겠지만, 쪽갈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다시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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