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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 짬뽕맛집 '선산화성짬뽕'

구미 선산 짬뽕맛집 '선산화성짬뽕'

새 직장을 구미 선산으로 옮기고 첫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 곳이 선산화성짬뽕이었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이라 뜨끈한 국물이 절실했는데, 구미 선산 짬뽕 잘한다는 이야기가 워낙 많아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처음 가보는 동네에서 찾은 집이라 더 궁금했고, 문 앞에서부터 나는 불향에 살짝 긴장까지 됐습니다.

구미 선산 짬뽕 전문점, 위치와 영업시간

선산화성짬뽕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60, 선산시장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요. 가게 바로 앞 주차는 조금 좁은 편이지만 1분 거리에 단계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 가져가기도 괜찮네요. 영업시간은 10시 50분부터 19시 30분까지이고,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애매한 시간에 가면 헛걸음할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고, 선산 장날에는 점심만 여는 방식이라 구미 선산 짬뽕 먹으러 일부러 오신다면 시간 한 번은 꼭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불향 제대로 살아 있는 국물, 메뉴 선택 성공

실내는 예전보다 더 환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혼자 와도 앉기 편한 자리부터 유아용 의자까지 다 갖춰져 있었어요. 벽면에는 앞치마가 걸려 있고 단무지, 양파는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짬뽕 종류가 정말 많아요. 통오징어 소고기 짬뽕, 우낙짬뽕, 스페셜 짬뽕, 마라 짬뽕, 대구 알탕 짬뽕 등등이라 뭘 골라야 할지 잠깐 멍해지더라고요. 저는 구미 선산 짬뽕답게 불향 강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통오징어 소고기 짬뽕과 미니 탕수육, 중화 비빔밥까지 같이 주문했어요. 1인 1메뉴 주문하면 곱빼기 무료라 미리 곱빼기로 부탁했는데, 과하게 많지 않고 딱 든든하게 배부른 정도였네요.

통오징어부터 탕수육까지, 구미 선산 짬뽕 맛집 인정

음식은 손님이 꽤 많은데도 10분 안쪽으로 빠르게 나왔어요. 먼저 나온 미니 탕수육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고기가 꽉 차 있어서 씹을 때 식감이 진짜 좋았어요. 소스가 부어서 나오는데도 눅눅하지 않고, 옛날식 탕수육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맛입니다. 메인인 통오징어 소고기 짬뽕은 그릇부터 큼직한데, 통으로 들어간 오징어와 소고기가 국물 위에 가득 올라와 있어서 건더기 아쉬울 틈이 없어요. 국물 색이 너무 시뻘겋게 자극적인 느낌은 아닌데, 한 숟갈 뜨면 불향이 확 올라오면서 칼칼하게 매콤한 맛이 이어져요. 해장용으로 딱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면은 예전보다 살짝 얇은 편이라 국물이 더 잘 배어들고, 오래 불어도 퍼지는 느낌이 덜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화 비빔밥은 각종 채소와 소스가 잘 섞여서 마무리용으로 먹기 좋았고, 매콤한 양념이 밥이랑 계란이랑 같이 만나니 젓가락이 계속 가더라고요. 이 집이 왜 구미 선산 짬뽕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알겠던 날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들렀던 선산화성짬뽕은 국물, 건더기, 속도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구미 선산 짬뽕 생각나면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아요. 살짝 딱딱한 스타일의 탕수육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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