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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락터좀 배리어 하이드로겔 크림 사용 후기

락터좀 배리어 하이드로겔 크림 사용 후기

요즘 따라 세안만 하면 얼굴이 바로 당기고, 파운데이션이 코 주변에서 다 갈라져 버리더라고요. 예전엔 적당한 수분크림만 발라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뭐를 발라도 속이 메마른 느낌이라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어요. 민감해진 피부 때문에 아무 크림이나 바르기도 겁나서, 장벽크림 위주로 찾다가 유라랩 락터좀 배리어 하이드로겔크림을 알게 됐어요. 겔 타입이라 가볍다는 말에 처음엔 보습이 약할까 걱정됐는데, 속건조만큼은 진짜 잡고 싶어서 직접 써보게 됐습니다.

하이드로겔크림 제형, 가벼운데 생각보다 촉촉해요

유라랩 락터좀 배리어 하이드로겔크림은 위를 눌러서 크림이 올라오는 펌핑형 용기라 손 넣을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으로 쓰기 좋았어요. 손톱 긴 분들은 아마 이거 진짜 편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제형은 물처럼 흐르지는 않고 젤이랑 크림 딱 중간 느낌인데, 얼굴에 올리면 시원하게 퍼지면서 금방 쫙 펴져요. 겉돌지 않고 피부에 붙듯이 밀착되는 느낌이라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았고요. 바를 땐 가볍고 산뜻한데, 몇 분 지나면 얇은 보습막이 생긴 것처럼 촉촉함이 오래가서 밤에는 두 번 레이어링해서 나이트 크림처럼 쓰고 있어요.

20’s NANO LACTEXOME™ 덕분인지 장벽케어 느낌이 달랐던 하이드로겔크림

이 하이드로겔크림은 이름 그대로 배리어 크림이라서 성분을 좀 보게 되더라고요. 20대 건강한 피부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에서 추출한 엑소좀 복합성분인 20’s NANO LACTEXOME™이 들어가 있고, 독자적인 분리 공정 기술로 나노입자 크기로 정제했다는 설명이 있어요. 여기에 온천수,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5종이 들어간 PEPTIDE-CEC7™, 콜라겐, 그리고 피부장벽과 비슷한 구조의 Lamellayer 성분까지 같이 들어가 있어서 그냥 수분만 채워주는 크림 느낌은 아니었어요. 저는 볼 쪽 홍조랑 모공 옆이 특히 약한 편인데, 이걸 아침저녁으로 바르니까 자극 없이 진정되는 느낌이었고, 며칠 지나니 메이크업할 때 각질이 덜 부각되더라고요. 저자극 테스트 완료 제품이라 그런지 트러블도 따로 올라오지 않았고, 여드름 자국 있는 부분에도 무난하게 쓸 수 있었어요.

홈케어용 장벽크림으로 쓰면서 느낀 점과 아쉬운 점

피부관리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이 하이드로겔크림을 홈케어 마지막 단계에 듬뿍 얹어주는 식으로 써봤어요. 두께감 있게 올려도 끈적임이 오래 남지 않아서, 잠들기 전에 베개에 묻을 걱정이 덜했어요. 수영 다녀온 날처럼 얼굴이 더 건조하고 민감해진 날에는 T존은 한 번, 볼과 턱은 두 번 정도 레이어링했는데, 다음 날 아침 당김이 확실히 덜했어요. 유라랩 크림이 수분감이 오래가면서도 번들거림이 적어서, 낮에는 얇게 바르고 바로 메이크업해도 밀림이 거의 없었고요. 다만 건성이라 한겨울에 난방 빵빵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이 하이드로겔크림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그럴 땐 오일 한두 방울이랑 섞어 쓰니 훨씬 편했어요. 민감성이라 장벽크림 찾는 분들, 너무 무겁지 않은 홈케어 제품 찾는 분들께는 제형과 사용감이 꽤 잘 맞을 것 같아요.

써보니, 예민해진 피부에 괜히 이것저것 바르기보다 이런 타입 하나 정해서 꾸준히 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하이드로겔크림이 이렇게까지 보습막을 잘 잡아줄 줄 몰라서 약간 편견이 깨졌달까요. 요즘은 세안 후에 이거부터 떠올라서 다른 크림은 자연스럽게 손이 잘 안 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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