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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후쿠오카 2박3일 2일차

후쿠오카 2박3일 2일차

후쿠오마 2박3일 여행 둘째 날은 깔끔하게 먹고 천천히 걷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아침에는 근처 베이커리에서 빵 몇 개만 사 와서 숙소에서 간단히 먹었는데, 전날 늦게까지 돌아다녀서 그런지 달달한 빵이 몸을 깨워주는 느낌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후쿠오카 하늘이 맑아서 오늘 하루는 괜히 더 기대가 됐습니다.

후쿠오마 2박3일, 텐진 산책과 돈카츠 와카바 점심

점심 전까지는 텐진 거리를 가볍게 돌았어요. 후쿠오카 2박3일 일정이라 그런지 괜히 한 시간도 아깝게 느껴졌지만, 골목골목 작은 가게들 구경하니 속도가 저절로 느려지더라고요. 점심은 미리 찜해 둔 텐진의 돈카츠 와카바 별관으로 갔습니다. 본점보다 줄이 짧아서 선택했는데, 대기 15분 정도였고 웨이팅 시 이름 적어두면 불러줘요.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어서 후쿠오카 2박3일 코스에 넣기 좋았어요. 안심카츠 정식을 시켰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촉촉해서 한입 먹자마자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새하얀 밥이랑 같이 먹으니 기름지지 않고 딱 깔끔했어요.

신사 들렀다가 오호리 공원까지,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힐링 타임

배 채우고 나와서 텐진 쪽 신사를 하나 발견해서 살짝 들어가 봤어요. 규모는 크지 않았는데 붉은 도리이랑 나무들이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여러 장 찍게 됐어요. 그다음에는 걸어서 오호리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마 2박3일을 준비하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이라 길이 조금 길어도 설렜어요. 공원에 도착하니 호수 위로 해가 비치면서 물결이 반짝였는데, 그 윤슬이 정말 예뻐서 한참을 서서만 바라봤네요. 산책로를 천천히 한 바퀴 돌면서 사람들 걷는 소리, 자전거 지나가는 소리, 강아지 짖는 소리까지 은근히 어우러져서 도심 속인데도 확 쉬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돈키호테 쇼핑 후 니쿠이치 저녁, 야식 빵으로 마무리한 하루

해질 무렵에는 다시 텐진 쪽으로 돌아와 돈키호테에 들렀어요. 후쿠오카 2박3일 추천 쇼핑 스폿답게 관광객이 정말 많았는데, 과자랑 생활용품 위주로 쓸 만큼만 챙겼어요. 쇼핑을 끝내고 찾은 저녁 식당은 고기 구이 전문점 니쿠이치였어요. 지하철 텐진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17시부터 새벽까지 영업해서 후쿠오카 2박3일 코스 마지막 식사로 넣기 좋았습니다. 자리마다 개인 화로가 있어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었고,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 메뉴를 시켰어요. 지방이 고르게 들어간 고기가 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는 모습이 진짜 행복 그 자체였네요.

특히 돌그릇에 나오는 고기 덮밥이 고소하면서도 소스 간이 세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빵집에 들러 디저트용 빵을 한 상자 사 왔는데, 생각보다 바삭바삭해서 맥주 대신 우유랑 같이 야식으로 먹었어요. 후쿠오마 2박3일 둘째 날은 이렇게 빵으로 시작해서 빵으로 끝난 셈이라 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어요.

걷는 시간이 꽤 길었지만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중에서 가장 마음이 편했던 날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음에 후쿠오마 2박3일을 다시 온다면, 같은 코스를 또 돌면서 천천히 사진만 더 많이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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