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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쓰는 제품

항상 쓰는 제품

나이가 들수록 화장대가 심플해지더라고요. 괜히 새 제품 샀다가 손도 안 가는 것보다, 매일 손이 가는 몇 가지만 남게 되는 느낌이에요. 요즘 제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건 편한 옷, 무난하게 커버해 주는 컨실러, 분위기 살려주는 장미 틴트, 그리고 생기를 딱 올려주는 블러셔 이 네 가지예요. 메이크업도 옷 입듯이 편해야 오래 쓰게 되더라고요.

티 안 나는 베이스, 컨실러 선택 기준

제가 항상 쓰는 컨실러 는 촉촉하면서도 얇게 올라가는 타입이에요. 잡티랑 다크서클을 가리려고 두껍게 바르면 옷처럼 답답해 보이잖아요. 그래서 리퀴드 제형에 중간 정도 커버력을 고르는데, 작은 붉은기랑 눈 밑은 한 번, 정말 진한 잡티만 살짝 두 번 레이어링해요. 브러시는 굳이 안 쓰고 손가락 열감으로 살살 두드려주면 경계가 잘 풀려요. 특히 장미 틴트 바르기 전에 입 주변 컨실러 로 한 번 정리해 두면, 나중에 색이 훨씬 깨끗하게 올라와서 좋더라고요. 건조한 분들은 눈 밑에 컨실러 바르기 전에 크림 얇게 한 번 더 깔아주는 게 꼭 필요해요.

장미 틴트로 만드는 데일리 생기 메이크업

입술은 쨍한 레드보다 자연스럽게 물든 느낌을 좋아해서 장미 틴트 를 가장 자주 써요. 완전 핑크도 아니고 완전 레드도 아닌 그 중간의 장미색이 딱 데일리로 무난해요. 저는 한 번 전체에 얇게 바르고, 안쪽에만 한 번 더 올려서 그라데이션해요. 이때 컨실러 로 입술 윤곽을 살짝 정리해 주면 훨씬 깔끔해 보이고, 블러셔 색도 맞추기 좋아요. 장미 틴트 하나만 발라줘도 화사해 보여서, 그냥 편한 옷 입은 날에도 얼굴이 허전해 보이지 않아요. 마스크 쓸 땐 휴지로 한 번 눌러 기름기를 빼주면 덜 묻어나서 출근 메이크업으로도 괜찮았어요.

옷과 블러셔 톤 맞추는 소소한 꿀팁

생각보다 옷 색이랑 블러셔 색이 안 맞으면 얼굴이 떠 보이더라고요. 저는 장미 틴트 쓸 땐 비슷한 계열의 로즈 톤 블러셔 를 꼭 같이 써요. 데일리로는 살구보다 장미 한 방울 섞인 로즈 코랄이 제일 실패가 적었어요. 평소 즐겨 입는 옷 컬러가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가 많아서, 블러셔 도 너무 튀는 색보다 은근하게 올라오는 걸 골랐고요. 바를 땐 브러시로 한 번 털어서 양 조절한 다음, 광대보다 살짝 위쪽, 눈 밑과 코 사이에 동그랗게 쓸어 주면 어려 보이는 느낌이 나요. 남은 양으로 콧등, 턱 끝에 살짝 쓸어 주면 장미 틴트, 블러셔, 옷 색까지 전체 톤이 맞아서 메이크업이 훨씬 정리돼 보이고 깔끔하게 보입니다.

정리해 보면 제 기준 항상 쓰는 제품은 편한 옷, 피부 톤만 자연스럽게 정리해 주는 컨실러, 얼굴에 생기 주는 장미 틴트, 분위기 살려주는 블러셔 이 네 가지예요. 화려한 기술 없어도 이 조합만 맞으면 매일 아침 고민이 줄어들더라고요. 본인 옷 스타일이랑 피부 톤에 맞는 색감을 한 번만 제대로 찾아두면, 저처럼 계속 손이 가는 데일리 조합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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