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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크림

피부 컨디션이 훅 떨어지는 날엔 색조보다 든든한 보습 크림이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특히 얼굴이 따갑고 울긋불긋 올라오는 날엔 유분 많은 제품보다 진정과 보습을 한 번에 채워주는 제품이 절실해요. 그래서 최근 몇 달 동안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크림을 집중적으로 써봤습니다. 병원처방 보습제라서 기대도 컸고, 실제로 성분과 발림성, 향 같은 기본기부터 사용감까지 꼼꼼히 체크해봤어요.

무향에 가까운 성분, 예민할 때 손이 가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MD 크림은 120ml 튜브 타입이라 온 가족이 쓰기 좋았어요. 피부 장벽을 채워주는 세라마이드 계열 성분이 메인인데,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무향 크림이라 진짜 예민한 날에도 부담이 덜했어요. 인위적인 향이 없으니 아이나 남편도 거부감 없이 쓰더라고요. 성분을 보면 보습을 도와주는 오일과 수분 성분이 적당히 섞여 있어서, 유분 폭탄 느낌보다는 촉촉하게 막을 씌워주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성분과 향 둘 다 자극을 최소화한 덕분에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 건조한 부분에도 마음 편히 바르기 좋았어요.

무거해 보이는데 의외로 부드러운 발림성

처음 짰을 때는 꾸덕해 보여서 발림성이 걱정됐는데, 체온에서 살짝 녹듯이 펴 발리면서 생각보다 잘 밀려요. 마무리는 막이 생긴 듯 쫀쫀한데 끈적임이 오래 남지는 않았어요. 흡수력도 빨라서 바르고 1~2분만 지나면 옷에 들러붙는 느낌이 거의 없었고요. 제 기준으로는 지성 피부가 여름 낮에 쓰기엔 조금 무거울 수 있지만, 저녁 세안 후 진정과 보습을 노리고 듬뿍 바르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특히 피부 컨디션 안 좋을 때는 팩처럼 두껍게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각질이 덜 일어나고 당김이 많이 줄어들어 있더라고요.

진정용 밤크림, 병원처방과 비대면 진료로 더 실속 있게

이 제품은 일반 드러그스토어용 아토베리어 365 라인보다 보습이 강한 의료기기 크림이라 병원처방으로 많이 받는 편이에요. 피부과에서 한 번에 여러 개 처방받으면 가격 부담도 줄고, 실손보험 청구까지 하면 체감 가격이 꽤 내려가요. 요즘은 직접 병원 가기 힘든 분들은 비대면 진료로도 처방이 가능해서, 앱으로 상담받고 집 앞까지 받아보는 식으로 많이 쓰더라고요. 저는 얼굴은 얇게 두 번 레이어링해서 진정과 보습을 챙기고, 팔 접히는 부위나 종아리 같이 쉽게 가려운 곳에는 좀 더 두껍게 올려주고 있어요. 끈적임 없고 흡수력 좋은 편이라 잠들기 직전에 발라도 이불에 크게 묻지 않아서 꾸준히 손이 갑니다.

몇 달 써보니 향이 거의 없고, 성분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온 가족 보습 크림으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제품 같아요. 진정과 보습이 같이 필요한 환절기나 난방 빵빵한 겨울 밤에 특히 만족도가 높았고요. 극건성이라면 피부 컨디션 안 좋을 때 팩처럼 두껍게 바르고 자는 용도로 하나쯤 쟁여두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병원처방이나 비대면 진료를 잘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건조함과 가려움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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