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갔다가 닭강정을 같이 먹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요즘 메가커피에서 치킨 신메뉴를 밀고 있다길래 궁금함을 못 참고 집 근처 메가커피 초지점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도 음료 가격이 착해서 자주 들르는 편이라, 이번에는 메가커피신메뉴가 과연 간식으로도 괜찮을지 직접 먹어보고 싶었어요.
메가커피 초지점 첫인상과 이용 정보
메가커피 초지점 외관은 노란색 포인트가 눈에 딱 들어와요. 1층 로드숍이라 찾기 어렵지 않았고,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서 출퇴근길에 들르기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평일 오후 3시쯤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테이크아웃 손님이 끊임없이 오가더라고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화면에 메가커피닭강정, 메가커피양념컵치킨 같은 메가커피신메뉴 배너가 크게 떠 있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갔습니다.
메가커피양념컵치킨, 생각보다 푸짐하지만 포장 먹방은 살짝 아쉬움
이번 방문의 목적은 엠지씨네 메가커피닭강정. 가격은 4천 원대라 요즘 치킨값 생각하면 부담이 확실히 덜했어요. 순살 닭다리살에 떡이 조금 섞여 있고, 양도 컵 하나 꽉 차는 정도라 간단한 한 끼나 야식으로도 나쁘지 않네요. 다만 저는 포장해서 먹었는데, 뜨거운 상태로 뚜껑을 꼭 닫아둔 덕분에 도착했을 땐 튀김옷이 살짝 눅눅해져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먹었다면 겉바속촉이 더 잘 느껴졌을 것 같아요. 양념은 우리가 아는 익숙한 닭강정 맛에 살짝 매콤함이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중독성 있었고, 짭조름함과 단맛 비율도 적당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메가커피당근주스와의 조합, 의외로 잘 맞는 메가커피신메뉴
치킨이랑 같이 마신 건 망고 구아바 캐럿 주스였는데, 저는 그냥 메가커피당근주스라고 부르게 되네요. 색부터 진한 주황이라 건강해 보였는데 맛은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웠어요. 망고의 달콤함이 먼저 느껴지고, 뒤에 구아바 향이 살짝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당근이 은은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텁텁함 없이 깔끔해서 느끼할 수 있는 메가커피닭강정 양념을 싹 잡아줘서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음료 양도 넉넉해서 메가커피 한 잔 값으로 이 정도면 만족스럽네요.
전체적으로 메가커피 양념컵치킨은 가격 대비 양과 맛이 나쁘지 않고, 간단히 경험해볼 만한 신메뉴였어요. 포장으로 먹다 보니 바삭함이 살짝 아쉬웠지만, 메가커피당근주스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매장에서 바로 받아서 또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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