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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동명동 일본 감성 덮밥 맛집 일식 치히로

동명동 일본 감성 덮밥 맛집 일식 치히로

명절에 광주 내려갔다가 친구들이 꼭 가보라며 추천한 곳이 동명동치히로였습니다. 일본 교토 감성 가득한 동명동일식을 찾고 있었는데, 예약까지 해 두었다길래 기대감이 꽤 컸습니다. 문화전당역에서 걸어가는데 단독 건물이 딱 보이자마자 벌써부터 여행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명동치히로 외관과 내부, 예약 팁


동명동치히로 건물은 살짝 동유럽 느낌이지만, 입구의 대나무와 작은 정원 덕분에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본 골목에 온 듯합니다. 1층은 아늑한 홀, 2층은 통창 뷰가 좋은 자리로 나뉘어 있고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화요일은 쉽니다.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동명동덮밥 먹으러 간다면 시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전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라 찾기 편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1시간 무료라 동명동밥집 치고 주차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예약 손님은 미리 메뉴를 받아 두어서 자리만 잡으면 바로 음식이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덮밥과 나베, 한 상 가득한 일본식 한 끼


저는 이베리코동, 친구는 새우우니이쿠라동과 김치나베를 주문했습니다.
동명동치히로 덮밥은 개인 트레이에 국, 샐러드, 단무지, 락교까지 깔끔하게 나와서 동명동일식 전문점다운 구성이었습니다. 이베리코동은 한 입 크기로 잘린 고기가 달짝지근한 소스에 살짝 그을려 나와 향이 좋았습니다. 기름이 많은 부위인데도 양파와 와사비를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고 밥이 계속 들어갔습니다. 친구가 시킨 새우우니이쿠라동은 바다 향이 진하지만 비리지 않고,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었습니다. 김치나베는 자작한 국물에 버섯, 두부, 어묵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덮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 먹으니 겨울 일본 가정집에서 밥 먹는 느낌이 나서 괜히 기분이 편안해졌습니다.

동명동치히로는 전반적으로 음식이 안정감 있게 맛있고, 일본 감성 살린 공간 덕분에 밥 한 끼가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주차 지원까지 되는 동명동덮밥, 동명동밥집 찾는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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