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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 벚꽃 뷰 명당 부막 숯불 닭갈비 온천천점 | 벚꽃보며 먹는 닭갈비에 반하

[부산] 온천천 벚꽃 뷰 명당 부막 숯불 닭갈비 온천천점 | 벚꽃보며 먹는 닭갈비에 반하

온천천벚꽃개화 소식 뜨자마자 바로 달려간 곳이 있어요. 벚꽃 떨어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었던 온천천맛집, 부막숯불닭갈비 온천천점이에요. 평일 저녁 9시쯤이라 사람 없겠지 싶어 살짝 기대하고 갔는데, 온천천벚꽃 라인 딱 앞이라 그런지 가게 불빛부터 설레더라고요. 벚꽃 보면서 닭갈비에 소주 한잔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날이라, 아직도 생각만 하면 배가 다시 고파지네요.

온천천맛집답게 위치랑 웨이팅이 편한 곳

부막숯불닭갈비 온천천점은 온천천 산책로 바로 옆 골목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영업시간은 점심부터 밤까지 이어지는데,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만 피하면 돼요. 저는 평일 밤 9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1도 없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대기 시스템은 입구 키오스크로 받는 방식이라,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번호만 뽑아두고 온천천벚꽃 구경하다 와도 될 것 같아요. 온천천벚꽃 시즌엔 대부분 가게가 붐비는데 이 정도 동선이면 온천천벚꽃뷰맛집으로 손꼽을 만하네요.

메뉴 고르는 재미, 영수증 이벤트로 우동까지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돼 있고, 통창으로 온천천이 보여서 진짜 온천천맛집 느낌이 나요. 기본 반찬은 파김치, 양파절임, 감자 샐러드가 깔리는데 하나같이 닭갈비랑 잘 어울려요. 저는 닭갈비 2인분이랑 닭발, 볶음밥 2인분을 먼저 주문했어요. 계산하고 나니 영수증 이벤트로 우동사리도 추가로 받았는데, 이게 또 국룰 조합이더라고요. 메뉴 가격대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라 부담 없이 시켰어요.

야들야들 닭발이랑 볶음밥까지 완벽한 마무리

숯불향 살짝 입은 닭갈비는 양이 은근 많아요. 닭고기 상태도 좋고 잡내가 전혀 안 나요. 양배추랑 함께 자작하게 볶아지면서 색이 제대로 돌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소주를 부르게 돼요. 창가 자리라 창 너머로 온천천벚꽃이 보이는데, 꽃이랑 불판이 같이 보이는 뷰가 진짜 온천천맛집의 이유 같았어요. 메인 중 메인은 닭발이었는데요, 뼈가 쏙 빠지는 야들야들한 식감에 양념이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해서 한 점 먹고 바로 소주 시켰어요. 우동사리는 닭갈비 다 먹어갈 때 투하했더니 양념을 쫙 빨아들여서 면치기 멈출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은 볶음밥 2인분으로 마무리했는데, 팬에 눌어붙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워줘서 끝까지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네요. 김가루랑 잘게 썬 닭고기가 골고루 섞여 있어 한 숟가락씩 퍼 먹다 보니 배가 터질 지경이었어요. 온천천맛집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여기 볶음밥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창밖으로 살랑살랑 떨어지는 온천천벚꽃 보면서 볶음밥까지 싹 비우니까 하루가 아주 꽉 찬 느낌이었어요.

벚꽃 보면서 닭갈비에 소주까지 한 잔 기울이니 온천천벚꽃뷰맛집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온천천맛집 중에 다시 가고 싶은 곳 손에 꼽으라면 부막숯불닭갈비 온천천점은 무조건 넣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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