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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 브런치 맛집 마카롱까지 완벽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 브런치 맛집 마카롱까지 완벽

주말 아침, 괜히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태화강생태관 쪽 산책 계획을 세우다가 예전에 마카롱 사 먹고 반했던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가 딱 떠올랐어요. 그때는 포장만 하고 나온 게 늘 아쉬웠는데, 브런치 메뉴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이번엔 마음먹고 천천히 앉아 즐겨봐야지 싶었습니다. 작고 조용한 동네 카페에서 여유롭게 한 끼 해결할 생각을 하니, 가기 전부터 괜히 기분이 들떴어요.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 조용한 동네 브런치 성지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2길 48-1 1층에 있어요. 태화강생태관에서 차로 금방이라 아이랑 같이 오기도 좋고, 가게 앞에 소규모 주차 공간도 있어서 편했어요. 영업시간은 화수목금 9시부터 18시, 토요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고 일요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내부는 테이블 네 개 정도 있는 아담한 크기인데, 큰 통창으로 햇살이 쫙 들어와서 생각보다 훨씬 밝고 포근했어요. 혼자 운영하시는 만큼 브런치 주문하면 조금 기다리게 되는데, 잔잔한 음악이랑 커피 향 덕분에 그 기다림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프릳츠 원두 커피와 오픈샌드위치의 조합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브런치였어요.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트러플 버섯 오픈샌드위치와 아보카도 계란 오픈샌드위치를 하나씩 골랐고, 레몬에이드와 아이스 카페라떼도 주문했어요. 커피는 프릳츠 원두를 쓰신다고 해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네요. 먼저 나온 아이스 카페라떼는 우유가 진한데도 커피 맛이 묵직하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웠고, 레몬에이드는 과하게 달지 않고 상큼해서 샌드위치랑 잘 어울렸어요. 트러플 버섯 오픈샌드위치는 애느타리 버섯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트러플 향이 확 올라와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보카도 계란 오픈샌드위치는 빵 위에 소스, 아보카도, 반숙 계란이 차곡차곡 올라가 있고 옆에 루꼴라, 방울토마토, 병아리콩이 곁들여져 샐러드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접시 하나에 정성이 꽉 찬 느낌이라 금방 배가 찼는데도 계속 손이 갔어요.

마카롱까지 챙겨야 진짜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 완전 정복

브런치로 이미 배는 부른데,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에 왔는데 마카롱을 안 먹고 갈 수는 없더라고요. 쇼케이스에 알록달록 줄지어 있는 마카롱을 보는 순간 자동으로 추가 주문했습니다. 인절미, 솔티 캐러멜 하나씩 골랐는데, 꼬끄가 딱 제가 좋아하는 쫀득한 스타일이라 첫 입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크림도 과하게 달지 않고 맛이 또렷해서 커피랑 같이 먹으니 디저트까지 완벽했네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미니 마카롱 하나를 더 주셔서 더 든든하게 마무리했어요. 작은 카페지만 플레이팅부터 맛, 분위기까지 다 챙겨주는 느낌이라 괜히 단골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브런치도 브런치지만 마카롱까지 완벽해서, 태화강 쪽 나들이 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게 될 것 같아요. 조용히 천천히 먹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 울산 구영리 카페 스트로우는 제 기준 확실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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