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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짜장 소스로 짜장만드는법

직화짜장 소스로 짜장만드는법

집에서 짜장 만들기가 자꾸 아쉬워서, 불 맛 제대로 난다는 마포 ‘차오차이 130 직화간짜장’에 다녀왔어요. 메뉴판에 중국식 짜장 소스를 따로 판매한다고 적혀 있어서, 아예 짜장 소스 레시피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방문했네요. 집에서도 이 정도 직화 짜장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는 기대감 때문에 가는 길부터 괜히 들떴습니다.

짜장 소스 레시피 참고하려고 찾은 집

가게는 공덕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회사원들 점심 성지 분위기였어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고,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라 애매한 시간에 가면 문 닫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웨이팅 피하려고 11시 40분쯤 갔더니 바로 앉았고, 12시 넘어가니 줄이 금방 생기더라고요. 오픈 키친이라 커다란 웍에서 불길 올라가는 게 다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이미 직화 짜장 만들기 힌트를 얻는 느낌이었어요.

직화 불 향 살아있는 기본 짜장면과 짜장밥

메뉴는 간단해요. 기본 짜장면, 짜장밥, 고기 듬뿍 직화간짜장, 그리고 매운 중국식 짜장 소스 버전이 있더라고요. 저는 비교하려고 직화간짜장면과 짜장밥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짜장 소스 레시피를 눈으로 훔쳐보니, 먼저 파기름을 넉넉히 내고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를 센 불에서 한 번에 볶아내요. 그다음 130도 직화솥에서 볶았다는 춘장을 넣고 짧게 태우듯이 섞어주는데, 이때 나는 구수한 불 향이 집에서는 잘 안 나더라고요. 면에 올린 소스는 꾸덕꾸덕한 편이고, 양파와 감자가 크게 썰려 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었어요. 너무 달지 않고 짠맛도 세지 않아서 밥이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집에서 짜장 만들기 팁을 얻은 포장용 소스

재밌었던 건, 이 집에서 사용하는 중국식 짜장 소스를 소분해서 따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2~3인분 기준 파우치로 파는데, 불 맛은 이미 입혀져 있고, 집에서는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만 준비해서 볶다가 이 소스를 넣고 끓이면 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사장님께 짜장 소스 레시피를 살짝 여쭤보니, 집에서 할 땐 파기름을 과하다 싶게 쓰고, 양파는 반은 오래 볶아 단맛을 내고, 반은 마지막에 넣어 식감을 살리면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셨어요. 덕분에 집에서 짜장 만들기 할 때 따라 해볼 포인트를 확실히 챙겼네요. 직화 짜장 만들기 감각을 그대로 옮기긴 어렵겠지만, 이 정도면 꽤 근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 향 살아있는 소스를 맛보고 짜장 소스 레시피까지 힌트를 얻고 오니, 집에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슬슬 올라오네요. 직화짜장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서 맛 보고, 포장 소스로 집에서 짜장 만들기까지 이어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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