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키즈펜션에서 1박하고 돌아오는 길, 아기 셋 데리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남양주 대형카페 찾아보다가 결국 후탄으로 향했어요. 모두 13개월 아기들이라 카페 선택이 더 신중해졌는데, 오남저수지 뷰랑 아기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믿고 가보기로 했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탁 트인 건물이랑 통창이 눈에 들어오는데,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중에 왜 이렇게 자주 언급되는지 첫인상부터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수지 품은 리조트급 남양주 대형카페 첫인상
후탄은 오남저수지 바로 앞에 있는 4층 규모의 남양주 대형카페라 건물 자체가 리조트 느낌이에요. 주말 낮인데도 주차장이 넓어서 세 가족이 차 세우기 수월했고, 현재는 3시간까지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라 키즈펜션 체크아웃 후 들르기 딱이었네요. 1층에 들어서면 브런치 메뉴 안내와 함께 빵, 케이크 쇼케이스가 먼저 보이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식사 메뉴는 패스하고 베이커리만 집중 공략했어요. 통창 너머로 남양주 대형카페답게 저수지 뷰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실내 식물원처럼 꾸며진 공간 덕분에 아기들도 들어오자마자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꽤 즐거워했어요.
세 가족이 함께 쉬기 좋은 좌석과 아기 편의시설
남양주 대형카페 중에는 노키즈존도 많은데, 후탄은 아기 동반 카페 남양주 찾을 때 꼭 언급되는 곳이라 그런지 확실히 배려가 느껴졌어요. 1층에 수유실이랑 기저귀갈이대가 있고 아기의자도 층마다 여럿 놓여 있어서 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었어요. 다만 수유실과 기저귀갈이대가 한 방에 같이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유모차 세 대 끌고 가도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이동이 편했고, 저희는 2층 쇼파존에 먼저 자리를 잡았어요. 남양주 아기와 가볼만한 카페라 그런지 가족 단위가 많았는데, 저수지 창가석은 여전히 인기라 비어 있는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대신 창가 바로 뒤쪽 소파에 세 가족이 나란히 앉으니 시야도 괜찮고 아기들 내려놓고 쉬기에도 좋더라고요.
브런치는 패스, 빵만 잔뜩 골라 본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이번엔 브런치를 못 먹은 대신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의 본질에 충실하게 빵으로만 쟁반을 꽉 채웠어요. 1층 카운터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소금빵, 깨찰빵, 프레즐, 무화과깜빠뉴를 주문했는데, 진열대마다 뚜껑이 덮여 있어서 위생 면에서 마음이 좀 놓였어요.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라 향이 깔끔하고 쓴맛이 강하지 않아 빵이랑 같이 먹기 괜찮았고,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버터 향이 촉촉하게 퍼져서 어른들이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깨찰빵은 고소한 깨 향이 진하고 쫄깃한 식감이라 아기들이 조금씩 떼어 먹기에도 무난했어요. 프레즐은 소금 알갱이가 과하지 않아 담백하게 집어 먹기 좋았고, 무화과깜빠뉴는 견과류와 무화과가 듬뿍 들어 있어 씹을수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세 가족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세 가족이 느낀 남양주 대형카페 후탄의 아쉬움과 매력
세 명의 13개월 아기가 있다 보니 조용한 시간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남양주 대형카페 특유의 넓은 공간 덕분에 소음이 분산되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다만 손님이 많을 때는 수유실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고, 인기 있는 창가석은 오래 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뷰를 즐기기엔 살짝 눈치 싸움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아기의자 수, 유모차 동선, 화장실 위치 등 기본적인 부분은 잘 갖춰져 있어서 세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 편했어요. 다음에는 꼭 일찍 와서 브런치 메뉴까지 여유롭게 먹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다 같이 하면서 카페를 나왔습니다.
가평 키즈펜션에서 이어진 일정으로 들른 남양주 대형카페 후탄은 뷰, 규모, 빵 맛, 아기 편의시설까지 골고루 만족스러웠어요. 세 가족 모두 재방문 의사 확실해서, 다음에는 브런치까지 챙겨 먹는 코스로 다시 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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