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으레 샤브 생각이 먼저 나는데, 마침 친구가 샤브샤브 신촌 쪽에서 미나리 무제한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 반, 배고픔 반으로 찾은 로운샤브샤브 신촌점이었습니다. 신촌역 7번 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건물이라 길 찾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네요.
샤브샤브 신촌 접근성 좋은 위치와 이용 방식
로운샤브샤브 신촌점은 서울 마포구 신촌로 94 그랜드프라자 4층에 있어요.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고, 신촌역 7번 8번 출구에서 진짜 몇 걸음이면 도착이라 샤브샤브 신촌 찾을 때 위치만으로도 큰 점수 줬습니다. 매장 앞에서 선결제하고 들어가는 방식인데, 카운터 직원이나 키오스크 둘 다 가능하고, 영수증에 자리가 적혀 있어서 따로 안내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내부는 가·나·다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좌석이 많아서 주말 낮에도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샤브샤브 신촌 뷔페 구성과 육수 고르는 재미
로운샤브샤브 후기에서 많이 봤던 것처럼 샐러드바 구성이 꽤 탄탄해요. 소고기 샤브 기본에 즉석 요리, 월남쌈, 디저트까지 다 무제한이라 배부를 준비 단단히 하고 가야 합니다. 평일 점심은 1인 19,900원, 저녁·주말·공휴일은 25,900원이라 샤브샤브 신촌 기준으로 보면 가성비 좋다고 느꼈어요. 육수는 야채버섯, 얼큰, 곤포가쓰오, 마라, 미나리 소고기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미나리 소고기 육수랑 얼큰 육수 반반으로 선택했습니다. 미나리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얼큰 육수는 과하게 맵지 않아 고기랑 야채 듬뿍 넣기 딱 좋았어요.
신촌 샤브샤브 맛집다운 고기 퀄리티와 사이드 메뉴
고기는 우전각, 우양지, 돈목심, 양념 소고기까지 네 가지였고, 계속 빠르게 채워줘서 샤브샤브 방문기 남기기 좋을 만큼 접시가 비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해동 상태가 잘 잡혀 있어서 얇지만 흐물거리지 않고 결이 살아 있는 느낌입니다. 야채 코너에는 알배추, 숙주, 버섯류, 미나리, 각종 토핑, 면 종류까지 다양해서 취향대로 담기 좋아요. 저는 알배추+숙주+팽이버섯+미나리 조합으로 거의 무한 반복했습니다. 즉석 요리 쪽은 떡볶이가 진짜 분식집 맛이라 계속 손이 갔고, 마라샹궈, 치킨, 볶음밥, 타코야끼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디저트는 롤케이크, 젤리, 과일, 와플이 준비돼 있었는데 갓 구운 와플에 생크림 올려 먹는 조합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로운샤브샤브 후기에서 보던 대로 음식이 비어 있으면 바로바로 채워줘서 신촌 샤브샤브 맛집이라는 말이 과장은 아니었어요.
한참 먹다 보니 샤브샤브 신촌 중에 왜 여기 얘기가 많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고기와 야채 퀄리티, 샐러드바 구성, 자리 넉넉함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살짝 아쉬웠던 건 인기 메뉴 앞에서 가끔 줄이 생긴 정도였어요. 다음에 신촌 근처 갈 일 있으면 로운샤브샤브 신촌점은 계절 바뀔 때 한 번씩은 다시 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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