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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버거 운정본점 후기

크레이지버거 운정본점 후기

운정 가람마을 지나갈 때마다 파란 간판의 크레이지버거가 눈에 밟혔는데, 드디어 주말 점심에 다녀왔어요. 수제버거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방문하고 나니 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 많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특히 클래식버거랑 모짜렐라화이트버거를 한 번에 먹어보고 싶어서 친구랑 메뉴를 나눠 먹기로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갔습니다.

크레이지버거 위치와 널찍한 매장 첫인상

크레이지버거 운정본점은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25-29 1층에 있어요. 지산고등학교 바로 옆이라 내비 찍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건물 앞뒤로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차 가지고 가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라 브레이크 타임 걱정 없이 점심, 이른 저녁 먹기 딱 좋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우드톤 인테리어에 천장도 높아서 생각보다 훨씬 탁 트인 느낌이에요. 4인 테이블이 넉넉하고 가운데는 단체도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클래식버거와 사이드, 기본에 충실한 한 판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훑어봤어요. 크레이지버거 메뉴는 100% 호주 청정우 패티를 쓰는 버거들이 7종 정도 있었고, 클래식버거 가격은 만 원 초반대라 수제버거 치고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4천 원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로 바꿀 수 있어서 저는 클래식버거 세트를 선택했어요. 기본 프렌치프라이에 콜라 제로 조합으로 골랐는데, 감자 양이 상상 이상이라 살짝 웃음이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어서 케첩 살짝 찍어 먹으니 계속 손이 갔고, 버거번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폭신해서 패티랑 야채를 잘 받쳐줬어요.

모짜렐라화이트버거 한입, 치즈 좋아하면 무조건

친구는 모짜렐라화이트버거 세트에 어니언링을 추가했어요. 버거 위로 하얀 모짜렐라 치즈가 녹아내려서 비주얼부터 아주 진했습니다. 한입 나눠 먹어보니 고기 패티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진한 풍미가 잘 어울리는데, 양상추와 토마토가 중간에서 느끼함을 잡아줘서 끝까지 물리지 않더라고요. 번에는 크레이지버거 로고가 찍혀 있어서 괜히 더 특별한 느낌이었고, 어니언링도 두께가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매장 한쪽 셀프바에서 물, 포크, 나이프를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고, 일회용 장갑도 챙겨줘서 손에 소스 잔뜩 묻혀가며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크레이지버거 운정본점은 양도 넉넉하고 패티가 확실히 고기맛이 살아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궁금해서 크레이지버거 시그니처랑 모짜렐라화이트버거를 다시 먹으러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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