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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금빵 포카치아맛집 밀숨 방문후기

송도소금빵 포카치아맛집 밀숨 방문후기

며칠 전 산책 나갔다가 호수공원 근처에서 고소한 빵 냄새가 나서 따라가 보니 밀숨이라는 작은 빵집이 보였어요. 송도소금빵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났다길래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프랜차이즈 말고 이렇게 아담한 동네 빵집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기대가 됐고, 안에서 막 구워 나온 식사빵들을 보자마자 눈이 확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송도소금빵 가득한 진열대와 매장 정보

밀숨은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93, 302동 D-105호에 있어요. 송도달빛축제공원역랑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역 사이쯤이라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했고, 건물 주차장도 이용 가능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수·목·금 10시부터 19시,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고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저는 평일 오전 11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인기 메뉴인 송도소금빵이랑 포카치아는 점심 지나면 금방 빠진다 하셔서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 매장은 크진 않지만 따뜻한 조명에 나무 진열대가 있어서 동네 빵집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송도포카치아맛집답게 골라 담은 메뉴들

진열대를 한 바퀴 돌면서 송도소금빵, 올리브 포카치아, 바질잠봉샌드위치, 두바이 티그레 이렇게 네 가지를 골랐어요. 송도소금빵은 2천원대 후반 가격인데 크기가 꽤 커서 바로 장바구니로 들어갔고, 올리브 포카치아는 송도포카치아맛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겠다 싶을 정도로 토핑이 푸짐했어요. 바질잠봉샌드위치는 빵 자체가 포카치아라서 송도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꼭 먹어보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포장지는 각각 이름과 보관 방법이 적혀 있어서 집에 와서도 헷갈리지 않아 좋았네요.

송도소금빵과 샌드위치, 버터떡까지 맛본 솔직 후기

집에 와서 제일 먼저 송도소금빵을 잘라보니 속이 동굴처럼 비어 있으면서도 촉촉했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쫄깃해서 버터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기름지게 번지는 느낌이 아니라 담백하게 사라지는 맛이라 커피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올리브 포카치아는 겉은 살짝 쫀득하고 속은 폭신해서 진짜 식사빵 느낌이 강했어요. 올리브가 짜지 않고 신선해서 아침으로 먹기 좋았고요. 바질잠봉샌드위치는 바게트 대신 포카치아를 써서 입천장 안 까지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바질 향이 진하면서도 짜지 않아 끝까지 부담 없었습니다. 따로 먹어본 송도버터떡은 쫀득한 떡 사이에 버터 풍미가 살짝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디저트로 딱 좋았고, 다음에는 송도샌드위치 종류를 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과하게 달거나 짜지 않고 재료 맛이 잘 살아 있어서 편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 좋은 빵집이었습니다. 송도소금빵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 또 생각날 것 같고, 송도포카치아맛집 찾는 분이라면 밀숨은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로 추천할 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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