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강남역 브리비트 방문 후기

강남역 브리비트 방문 후기

요즘 회사 근처 메뉴가 너무 질려서, 기분 전환 겸 제대로 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어요. 그때 친구가 치즈폭포 스테이크로 유명한 강남역 브리비트를 추천해줘서 바로 브리비트 강남 방문을 잡았습니다. 성수 본점부터 좋아하던 터라 기대감이 꽤 컸는데, 강남역 브리비트는 분위기까지 좋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주말 점심 예약을 했네요.

강남역 브리비트 위치와 영업시간, 대기 팁

강남역 브리비트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18, 1층에 있어요. 강남역이랑 신논현역 사이쯤이라 두 역에서 모두 도보 5분 안쪽이라 접근성 좋습니다. 평일은 11시 30분부터 15시 15분까지, 16시 30분부터 21시 15분까지 운영하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주말은 11시 30분부터 21시 15분까지 쉬는 시간 없이 쭉 운영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점심 14시 30분, 저녁 20시 30분이라 너무 늦지 않게 가는 게 좋아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 르 메르디앙 제3주차장이나 역삼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해서, 저는 그냥 지하철 타고 갔습니다. 토요일 1시쯤 갔더니 웨이팅은 10분 정도였고, 저녁 시간대는 줄이 꽤 길다 해서 가능하면 이른 점심이나 애매한 오후 타임을 추천해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좌석 분위기

강남역 맛집 브리비트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분위기인 것 같아요. 입구부터 핑크랑 아이보리 톤에 플랜테리어가 더해져서, 강남 한복판인데도 살짝 다른 동네에 온 느낌이었어요. 통유리창으로 햇빛이 부드럽게 들어오고, 앞쪽은 밝고 활기찬 느낌, 안쪽 Green Terrace 쪽은 식물들에 둘러싸여 좀 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저는 친구랑 수다 떨기 좋게 창가와 안쪽의 중간쯤에 앉았는데, 옆 테이블과 간격이 너무 붙어 있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손님층은 20~30대 여성 비율이 높았고, 커플이랑 직장인도 꽤 보였어요. 주문은 종이메뉴를 보고 종을 살짝 흔들면 직원분이 와서 받아가는 방식이라 키오스크보다 오히려 덜 번거롭네요.

연어파스타·뇨끼·스테이크까지, 강남 브리비트 후기

이번 브리비트 방문 후기에 남길 메뉴는 네 가지예요. 그릭요거트 토마토 샐러드, 연어스테이크 파스타, 대파크림 옥수수 뇨끼, 브리비트 스테이크에 자몽에이드와 버터 하이볼을 곁들였습니다. 샐러드는 구운 토마토와 바질, 꾸덕한 그릭요거트 조합이 상큼하면서도 고소해서 식전입맛 깨우기 딱이었어요. 연어스테이크 파스타는 토마토 라구 소스에 두툼한 연어가 통으로 올라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면과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꽤 진합니다. 대파크림 옥수수 뇨끼는 겉바속쫄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대파 향이 은근하게 올라오면서도 크림이 느끼하지 않게 잡아줘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메인인 브리비트 스테이크는 수비드한 부채살 위에 알리고 치즈를 눈앞에서 폭포처럼 부어줘서 살짝 공연 보는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 있고, 레드와인 소스가 치즈랑 고기 사이를 잘 이어줘서 생각보다 훨씬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몽에이드는 상큼하게 기름기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고, 버터 하이볼은 은은한 향 덕분에 디저트 같은 느낌이라 강남역 브리비트 특유의 치즈 많은 메뉴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강남역 브리비트는 음식 비주얼과 맛, 분위기 모두 기대 이상이라 브리비트 강남 방문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는 못 먹은 메뉴 먹으러 저녁 시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강남역브리비트 #강남브리비트후기 #브리비트강남방문 #강남역맛집브리비트 #브리비트방문후기 #강남역브리비트방문후기 #강남역브리비트스테이크 #강남역브리비트파스타 #강남역브리비트뇨끼 #강남역브리비트맛집후기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