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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봉마루집 합정점

봉마루집 합정점

주말에 합정에서 데이트하다가 늘 줄 서 있던 봉마루집 합정이 문득 떠올라서 드디어 다녀왔어요. 돼지갈비찜에 진심인 친구가 합정맛집 중에 요즘 제일 뜨는 곳이라며 몇 번이나 말해서 기대가 꽤 컸습니다. 상수역이랑 합정역 사이 골목이라 밤 공기 쐬면서 걸어가는데, 밖에서부터 보글보글 끓는 냄비 냄새가 나서 발걸음이 빨라지더라고요.

합정맛집 답게 위치·영업시간이 편한 곳

봉마루집 합정점은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103 1층이라 상수맛집 찾을 때도 같이 검색되는 위치예요. 상수역 1번 출구에서 5분, 합정역에서는 7~8분 정도라 모임 잡기 좋았습니다. 매일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열고 라스트오더는 11시라 늦은 저녁 회식하기도 딱이에요. 저녁 피크인 7시쯤엔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6시대나 9시 넘어서 가는 걸 추천해요. 평상 좌석이랑 일반 테이블이 섞여 있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편하게 앉을 수 있고, 내부가 새로 오픈한 티가 나서 전체적으로 깔끔했네요.

봉마루집매운갈비찜과 간장갈비찜, 진짜 밥도둑

갈비찜 전문 합정맛집 답게 메뉴가 갈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어요. 저희는 고민 끝에 엄마표 간장갈비찜 3인분과 봉마루집매운갈비찜(묵은지김치찜 스타일) 2단계로 섞어서 주문했어요. 간장은 3인분 45000원, 묵은지김치찜은 2인 기준 32000원대였고요. 기본으로 나오는 마카로니 샐러드, 단무지무침, 콩나물, 볶은 김치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갈비찜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간장갈비찜은 거의 완성된 상태로 나와서 떡이랑 당면만 더 익으면 되는데, 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서 뼈에서 살이 스르르 떨어졌어요. 달달짭짤한 양념이 밥에 쓱 비벼 먹기 딱 좋았고, 묵은지 들어간 매운 갈비찜은 생과일 숙성 김치라 그런지 칼칼하면서도 텁텁함이 없었어요. 합정맛집 추천 검색하다가 이 집이 많이 보였던 이유를 한 입 먹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사이드 메뉴와 볶음밥까지, 상수맛집 회식 코스로 딱

사이드로는 한입바삭모둠전과 부들부들 달걀찜을 시켰어요. 모둠전은 김치전, 옥수수전, 깻잎전이 한 입 크기로 나와서 술안주로 계속 손이 갔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봉마루집 합정의 숨은 주인공 느낌이었네요. 세숫대야 크기의 달걀찜은 진짜 비주얼부터 합정맛집 포스였어요. 국물이 매울 때 한 숟갈 떠먹으면 입이 바로 리셋되는 느낌이라 매운 거 잘 못 먹는 친구도 편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필수 코스로 볶음밥 추가. 갈비찜 양념에 밥, 김, 채소 넣고 볶아주는데 살짝 눌어붙은 부분까지 긁어 먹게 돼요. 이 볶음밥 때문에라도 재방문할 사람 많겠다 싶었어요.

양도 넉넉하고 분위기도 편해서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합정맛집 찾는다면, 특히 돼지갈비찜 땡길 때는 봉마루집 합정 한 번쯤은 꼭 다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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