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쪽에 갈 일이 있으면 늘 카페를 찾아보는데, 이번엔 분위기부터 색다른 곳이 끌리더라고요. 검색하다가 모로코 감성 가득한 삼성역 이색카페 로코하우스를 보고 사진만으로도 이미 마음을 빼앗겼어요. 실제로 가 보니 분주한 강남 한복판인데도 입구부터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기분이 확 전환되는 게 참 좋았어요.
동굴 같은 입구, 모로코 분위기 제대로인 삼성역 이색카페
로코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08길 8 유민빌딩 1층에 있어요. 삼성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라 찾기 쉬우면서도, 막상 입구는 작은 문 하나라 살짝 숨은 공간 같은 재미가 있어요. 주차는 따로 안 되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써야 해서 대중교통을 추천해요. 문을 열고 복도 같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천장 아치와 에메랄드빛 조명이 딱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모로코 느낌이 시작돼요. 우드톤 인테리어에 푸른 조명이 더해져서 삼성역 이색카페 중에서도 분위기가 확실히 독보적이에요. 통창 너머로 빛이 들어와서 답답하지 않고, 날 좋을 땐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이색 카페 서울 강남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와 볼 만한 공간이에요.
원두 선택과 시그니처 로코하우스, 커피 맛이 확실한 곳
영업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7시 15분이에요. 출근 전에 들르거나 코엑스 들렀다가 마무리로 커피 한 잔 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카운터 앞에는 핸드드립용 원두가 여러 가지 놓여 있고, 향을 맡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즐거움이에요. 저는 삼성역 카페 탐방 온 김에 시그니처 메뉴인 로코하우스를 주문해봤어요. 로투스 크림에 에스프레소, 농축 우유가 들어간 아인슈페너 스타일 음료인데요, 한 모금 마시자마자 적당히 달고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확 올라오면서도 위에 크림이 부드럽게 감싸줘서 생각보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단맛이 세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디카페인으로도 변경 가능해서 저녁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얼그레이 케이크와 로코하우스 추천, 조용히 수다 떨기 좋은 삼성역 이색카페
디저트 쇼케이스에는 티라미수, 머핀, 쿠키, 샌드위치 등 다양했는데, 저는 얼그레이 케이크를 골랐어요. 시그니처 커피가 달지 않은 편이라 향이 강한 디저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케이크는 크림에서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로코하우스와 같이 먹기에 정말 잘 맞았어요.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한 조각 금방 사라졌어요. 전체적으로 음악도 너무 크지 않고 손님들 분위기도 차분해서, 친구랑 오랜만에 수다 떨기 좋은 삼성역 이색카페였어요. 로코하우스 추천 이유를 딱 한 줄로 말하라면, 로코하우스 위치 정보도 편하고 커피와 공간 분위기가 같이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점이에요.
모로코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메뉴까지, 소소한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주차가 안 되는 점만 빼면 재방문 의사 충분한 이색 카페 서울 강남이라 다음엔 저녁 시간대에 한 번 더 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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