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랑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급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찾다가 가평쁘띠프랑스를 골랐어요.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닿는 거리라 부담 없고, 작은 유럽 마을 느낌이라 사진만 봐도 벌써 설레더라고요. 날이 포근해진 덕분에 드라이브도 기분 좋았고, 아이가 “책에서 본 어린 왕자 보러 가는 거야?” 하고 묻는데 괜히 기대가 더 커졌어요.
가평쁘띠프랑스 입장료 할인과 주차 팁
가평쁘띠프랑스는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라 아이와당일치기나들이 코스로 딱이었어요. 쁘띠프랑스입장료는 현장 기준 성인 1만2천 원 정도인데, 저는 네이버 예매로 약간 할인 받아서 들어갔어요. 이탈리아 마을까지 같이 볼 거면 통합권이 1만9천5백 원이라 개별로 끊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더라고요. 주차장은 1, 2주차장 둘 다 무료라 눈치 안 보고 세워둘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저는 관람 끝나고 바로 나가려고 출구 쪽 2주차장에 댔는데 돌아올 때 동선이 확실히 수월했네요.
아이랑 걷기 좋은 쁘띠프랑스코스와 관람 동선
입구에서 가평쁘띠프랑스 안내도를 하나 챙겨서 쁘띠프랑스관람동선을 미리 잡았어요. 저희는 1층 광장 쪽부터 천천히 돌면서 오르골 전시관, 어린 왕자 존, 기차 마을, 산책로 순으로 이어지는 쁘띠프랑스코스를 탔습니다. 특히 오르골 시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10시30분 타임에 맞춰 먼저 들렀어요. 15분 정도 짧게 들을 수 있는데, 태엽 감는 소리랑 잔잔한 음악이 아이 귀에도 신기했는지 멍하니 보더라고요. 이어서 어린 왕자 체험존에서는 색칠놀이도 하고, 곳곳에 놓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꽤 많이 찍었어요. 계단식 골목 사이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배경이라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2시간 꽉 채운 산책과 간식 시간
중간쯤에서 가평쁘띠프랑스 전망대로 올라가면 프랑스 마을 전경이랑 청평호가 같이 보여요. 여기서 아이랑 기차 마을도 내려다보고, 드라마 촬영지 안내판도 슬쩍 보게 되는데, 어른들은 그 장면 떠올리며 은근 재미있어요. 산책로 쪽으로 더 내려가면 토끼도 있고, 사랑해 벽 포토존도 나와서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거의 없었어요. 걷다 보니 배가 슬슬 고파서 안쪽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와플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가격은 보통 관광지 수준이지만 잠깐 쉬어가기엔 괜찮았어요. 간식으로 힘을 채우고 나서 에펠탑 모형이랑 느린 우체통까지 보고 나오니, 시계 보니까 2시간이 훌쩍 넘었더라고요. 아이가 더 놀고 싶다고 해서 이탈리아 마을은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가평쁘띠프랑스는 아이랑 걷기 좋은 크기에 포토존과 체험이 골고루 있어서 당일 나들이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날 조금 더 따뜻해지면 이탈리아 마을까지 묶어서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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